[Lifestyle Display] 게이밍 OLED를 새롭게 정의하다! LG디스플레이 31.5인치 게이밍 OLED!

LG 디스플레이는 이달부터 세계 최초로 주사율과 해상도를 변환할 수 있는 ‘31.5인치 게이밍 OLED 패널’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대형 회로설계3팀의 손용석님과 대형 상품기획3팀 류결님과 함께 게이밍 환경을 새롭게 정의할 ‘31.5인치 게이밍 OLED’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게임의 세계는 넓고, 게이머들의 니즈는 다양합니다. 순간의 판단이 승패를 가르는 게임은 높은 주사율이 중요하고,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인 게임은 높은 해상도가 중요하죠.

하지만 게이밍 모니터를 게임만 하는 데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모니터는 고화질 영상 감상, 그래픽 작업, 웹서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기 때문에 모든 게이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춰야하는데요.

LG디스플레이가 이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주사율과 해상도를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는 31.5인치 게이밍 OLED 패널을 선보였습니다. 사용자는 이용 목적에 따라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UHD∙240Hz)를 선택해서 최적화 된 사용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게이밍 환경’을 만들어주는 독자기술 ‘DFR’

게임 장르에 따라 고해상도 모드와 고주사율 모드로 변환 가능한 31.5인치 게이밍 OLED

세계 최초로 31.5인치 게이밍 OLED에 적용된 LG디스플레이의 독자 기술 ‘DFR’은 ‘Dynamic Frequency & Resolution’의 약자로,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그대로 480Hz의 고주사율 모드와 4K 고해상도 모드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주사율은 1초당 화면에 표시되는 이미지 횟수를, 해상도는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의 수를 의미하는데요. 기존에도 주사율을 변경할 수 있는 제품은 있었지만 해상도는 고정되어 있어 게임 종류나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 된 활용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DFR 기술을 적용한 31.5인치 게이밍 OLED 패널은 이러한 한계를 뛰어 넘어 이용자가 목적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된 최초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80Hz 초고주사율 모드는 FPS나 레이싱 게임처럼 빠른 속도감이 요구되는 장르에서 끊김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며, 4K 고해상도 모드에서는 오픈 월드 게임이나 RPG 장르처럼 영상미가 중요한 게임을 최상의 화질로 즐길 수 있죠.

초미세렌즈 기술을 통해 빛 방출을 극대화하는 메타 테크놀로지 2.0

게이밍 OLED를 새롭게 정의하는 ‘31.5인치 게이밍 OLED’. 이러한 혁신이 가능했던 건 메타 테크놀로지 2.0이라는 혁신적인 기술과 OLED만의 독특한 특성이 결합되었기 때문입니다.

메타 테크놀로지 2.0 기술은 빛을 극대화하여 화면의 밝기와 명암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킵니다.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와 달리,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완벽한 블랙과 입체감 있는 화질을 구현하죠. 특수 편광판을 사용하여 블랙 화면에서도 상 비침 현상이 거의 없어 유저들이 몰입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현존 패널 중 가장 빠른 0.03ms의 응답 속도는 마치 눈 깜짝할 사이에 화면이 바뀌는 듯한 속도로 빠른 움직임까지 선명하게 표현하여 게임 속 역동적인 장면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OLED와 기존 디스플레이의 블루라이트 방출량 비교

LG디스플레이는 더 완벽한 몰입감을 위해, 사용자의 눈 건강도 신경썼습니다. OLED는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LCD 대비 절반 수준으로 장시간 게이밍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합니다. 두통을 일으키는 화면 깜빡임(Flicker) 현상도 나타나지 않아 게이머들에게 큰 장점이죠.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다. ‘씬 액추에이터 사운드’ 기술

31.5인치 게이밍 OLED는 뛰어난 화질뿐 아니라 ‘씬 액추에이터 사운드(Thin Actuator Sound)’ 기술을 통해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씬 액추에이터 사운드 기술은 0.3mm 이하의 얇은 필름 형태의 부품으로 패널을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별도의 스피커 없이 화면 자체에서 직접 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합니다. 패널 앞쪽의 이용자를 향해 바로 소리가 전달되기 때문에 훨씬 생생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시청거리가 짧은 모니터 이용씬에서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고 어느 위치에서도 동일한 품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31.5인치 게이밍 OLED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한 대형 상품기획3팀 류결 님과 대형 회로설계3팀 손용석 님

이번 31.5인치 게이밍 OLED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한 손용석님은 “DFR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적용되지 않은 제품으로 나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는데요. ‘마스터피스’ 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유저의 니즈를 충족할 최고의 스펙을 갖춘 LG디스플레이 31.5인치 게이밍 OLED!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TAGS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