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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언택트 시대의 일상을 평정하다

전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Untact•비대면)’ 문화는 트렌드를 넘어 인류의 생활 양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상의 많은 부분이 비대면으로 이뤄짐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역할도 더욱 확대됐는데요. LG디스플레이는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는 혁신 디스플레이 제품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다채롭게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언택트’ 날개 달고 비상하는 LG디스플레이

코로나19 감염을 막고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대면으로 진행되던 비즈니스 미팅이나 세미나, 심지어 공연/전시까지도 온라인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자연스레 노트북이나 PC, 태블릿 등 각종 IT기기의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데요.

탄탄한 기술력이 뒷받침 된 디스플레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코로나 이후 LG디스플레이의 매출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 6월 LG디스플레이 모니터용 LCD 패널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해 292만 대가 출하됐습니다. 노트북용 LCD 패널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28만대가 출하됐는데요.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LCD 강자로 자리매김해 온 LG디스플레이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언택트 문화의 대세로 비대면 오프라인 서비스도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키오스크 등의 터치 일체형 LCD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LG디스플레이의 ‘in-TOUCH(인터치) LCD’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in-TOUCH LCD는 터치필름을 표면에 붙이는 기존 제품과 달리, 터치 센서가 패널 사이에 삽입되어 있는데요. 이 때문에 반응 속도가 빠르고 화질이 우수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크기의 in-TOUCH LCD를 생산하는 한편, 교육•비즈니스•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언택트 시대의 대세는 OLED!

코로나 이후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콕’ 문화가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영화관이나 오락실을 가는 대신 집에서 TV로 영화를 보고 게이밍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죠. 이렇게 홈 엔터테인먼트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의 OLED는 집콕 필수템으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OLED TV는 정확한 색 표현으로 몰입감 있는 화면을 구현해, 집에서도 극장에 온 듯 압도적인 화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백라이트의 빛이 액정까지 도달하는 과정에서 색감이 왜곡되는 LCD와 달리, OLED는 별도의 광원 없이 3300만개에 달하는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입니다.

플리커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눈이 편안한 OLED. (사진 출처: OLED SPACE)

OLED TV는 게이밍에도 최적화 됐는데요. OLED 특유의 색재현력과 무한 명암비는 화면을 더욱 풍성하고 입체감 있게 구현해, 마치 게임 안에 들어간 듯 실감나는 플레이를 가능케 합니다. 특히 OLED는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현저히 적고 플리커(Flicker•깜빡임) 현상 또한 발생하지 않아, 눈의 피로감이 덜합니다. 따라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들어맞는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죠.

실제로 코로나 이후 OLED TV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한층 뜨거워졌는데요. 옴디아는 올 하반기 OLED TV의 글로벌 판매량을 210만5500대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6%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 사태 이후, 집에서 프리미엄 대화면 TV로 영화나 드라마 등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게이밍 모니터로 OLED TV를 찾는 소비자들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지난 6월 출시된 LG 48인치 OLED TV는 출시 첫 달에만 1만600대가 팔렸는데요. 옴디아는 올 3분기와 4분기에도 각각 5만6400대, 9만 대가 팔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처럼 만족도 높은 홈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OLED 대세화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언택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람간의 거리는 멀어졌지만, 디스플레이와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졌는데요. 갑작스러운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인류의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활약을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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