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업분야에 특화되고
분야별 전문화된 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날 사회 전반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기업의 사회적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올 한 해는 어떤 활동을 했는지 살펴볼까요? 먼저 베트남으로 출동해보겠습니다~
‘같이’의 ‘가치’,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LG디스플레이
지난 10월 17일부터 29일, LG디스플레이는 낙후된 베트남 지역에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 빈바오현에 위치한 트란두엉(Tran Duong) 중학교를 찾아갔습니다.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똘똘 뭉친 LG디스플레이 해외 자원 봉사단은 2개의 조로 나뉘어 도서관 구축, 학교 담장 공사, 화장실 신축 등 열악한 교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는데요. 마치 어려운 사건을 척척 해결해나가는 어벤저스같은 모습이죠? 😀
이와 더불어 봉사단원들은 빈곤층 및 저소득 학생들과 레크리에이션, 야외나들이 등을 함께 즐기면서 정다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서로의 진심 어린 눈빛과 행동으로 교감을 나누며 뜻 깊은 추억을 쌓아나갔습니다.
사실 LG디스플레이와 베트남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20여 회의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베트남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죠. 베트남 꾹와이현 지역에는 ‘한베(한국-베트남) 장애인 재활센터 장애아동 놀이치료실’을 짓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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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에 전해진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번엔 캄보디아 지역 소식입니다. 씨엠립은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잘 알려져 있지만, 도심에서 한 시간만 벗어나도 학교 수가 부족하고 시설이 열악해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질 좋은 교육 환경이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인데요.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이 나섰습니다! 지난 5월 1일부터 6월 6일까지, 약 40일간 총 10차례에 걸쳐 캄보디아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지요.
베트남에서와 같이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 위치한 롤릇(Broleut) 초등학교와 끄본(Khbon) 초등학교의 열악한 학습 시설과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LG디스플레이의 작은 손길이 훗날 캄보디아의 아이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잠깐!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등의 지역에서 누적 총 1천 5백 명에 가까운 인원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노조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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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기쁨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파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교남어유지 동산’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데요. 올해도 CEO와 노조위원장이 조합원들과 함께 빨갛게 잘 익은 고추를 수확하고 포장하며 마음까지 풍족해지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
LG디스플레이 권동섭 노동조합위원장은 “이 봉사활동은 노경(勞經)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기업 시민으로서 다양한 USR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No.1’ 기업답게 나눔 활동의 범위도 남다른 LG디스플레이!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성실한 기업 시민이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