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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도 의심하게 하는 놀라운 기술력! LG의 야심작, OLED 제품을 소개합니다!

▲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LG전자의 LG 올레드 듀얼스크린 사이니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영상 알고 계시나요? 위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영상에 대해 합성이 아니냐며 놀란 반응을 보였는데요. 물론, 합성이 아닙니다. 이 제품은 LG전자에서 판매하고 있는 LG 올레드 듀얼스크린 사이니지라는 제품이니까요. 하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신기하게 다가갈 수도 있을 텐데요. 오늘은 보고도 믿기 힘든 놀라운 기술력으로 여러분의 눈을 즐겁게 하는 LG전자의 세 가지 OLED 제품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지금부터 그 놀라움을 공개합니다!
 

일거양득,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양면을 보여주는 LG 올레드 듀얼스크린 사이니지

 
▲ ISE 2016에서 공개된 초슬림 양면 스크린, LG 올레드 듀얼스크린 사이니지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화제를 모았던 LG 올레드 듀얼스크린 사이니지입니다. TV, PC, 모바일에 이은 제4의 스크린이라 불리는 사이니지는 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말하는데요. 같은 사이니지 제품 중에서도 이 제품이 놀라운 이유는 약 8.94mm의 초슬림형으로 두께의 한계를 뛰어넘은 데다 양면 모두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 디스플레이 제품 두 개를 합친다고 하면 약 77.2mm이니, 대략 8배 이상 두께를 줄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덕분에 설치 공간의 효율성과 홍보 효과가 배가되었는데요.

대형 전시장이나 콘서트홀, 박람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는 벽걸이형으로 설치해 고객에게 임팩트 있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요. 플래그쉽 스토어나 대형건물 로비, 박물관 등에서는 스탠드형으로 사용해 고객의 시선을 끌고 브랜드의 선전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옥외광고 효과를 최대화시키는 제품이죠!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LG 올레드 듀얼스크린 사이니지 (이미지 출처: LG전자 B2B 웹사이트)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옥외 광고로 활용되는 LG 올레드 듀얼스크린 사이니지 (이미지 출처: LG전자 B2B 웹사이트)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옥외 광고로 활용되는 LG 올레드 듀얼스크린 사이니지
(이미지 출처: LG전자 B2B 웹사이트)

OLED 디스플레이로서의 장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3가지 ‘완벽’ 요소를 갖춘 것인데요. 스스로 빛을 내고 끌 수 있는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OLED는 첫째, 깊이 있는 완벽한 블랙을 표현합니다. 이로 인해 색상은 더욱 생생하게 구현됩니다. 또한 완벽한 시야각을 구현해 측면에서 보더라도 색상 왜곡이 없습니다. 이 세 가지로 완성되는 색 표현력은 어떤 위치에서 보더라도 실제와 같은 화면을 완벽 재현합니다. 제품에 적용된 WRGB OLED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관련 포스팅>

디스플레이부터 조명까지, 한눈에 보는 WRGB OLED의 모든 것!

액자라 해도 믿을 만큼 얇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 CES 2017에서 공개된 2.57mm 두께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월페이퍼 디스플레이는 벽과 하나 된 듯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제품입니다. 초슬림 2.5mm대로 최소화된 두께는 세상에서 가장 얇은 패널인데요. 존재만으로도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한 점의 그림입니다.

초호화 거실 인테리어의 정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이미지 출처: LG전자 웹사이트)
초호화 거실 인테리어의 정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이미지 출처: LG전자 웹사이트)

지난 3월에는 미국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Forbes)’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시리즈에 대해 “과학박물관의 ‘미래 신기술’ 섹션에서나 볼 수 있었던 디스플레이”로 호평한 바 있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입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엄청나게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화질은 훨씬 업그레이드되었기 때문인데요. OLED는 자연색 그대로의 화질을 선사해 실제 모습을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해줍니다.

한 편의 명화를 우리집에! 갤러리 모드를 지원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출처: Forbes)

TV의 검은색 화면 대신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집을 채우는 것,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만이 가능한 스페셜 활용법인데요. 갤러리 모드는 명화나 사진, 인테리어용 영상들을 액자처럼 전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얇은 디자인과 선명한 화질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OLED만의 특별한 기능이네요.

곡선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VTO(Vertical Tiling OLED) 디스플레이 


▲ ISE 2016에서 소개된 물결 모양의 VTO(Vertical Tiling OLED) 커머셜 디스플레이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야심작 세 번째는 바로 커브드 디스플레이입니다. 그 중에서도 LG디스플레이의 139인치 VTO(Vertical Tiling OLED) 커머셜 디스플레이는 ‘S’자 형태로 만들어진 곡면 디스플레이로, 흔히 아는 디스플레이의 디자인적인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휘어잡기에 적격인 외형인데요. 휘어질 뿐 아니라 두께도 아주 얇아 2개를 붙인 양면 디스플레이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위 영상 속에서처럼 말이죠!

등장만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LG디스플레이의 VTO 디스플레이

VTO 디스플레이의 차별점은 작은 공간을 활용하면서도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 데에 있습니다. 꼭 정면에서 보지 않아도 다각도로 화면을 볼 수 있어서 공공 장소에서 정보를 전달하기에 효과적입니다.

더군다나 익숙한 평면 형태는 길거리 사람들의 시선을 확보하기에 특색이 적은 반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같은 이형 디스플레이는 외형 자체로 사람들의 눈에 튀기 때문에 광고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관련 포스팅>

세계인의 눈에 비친 ‘CES 2016’ 속 LG디스플레이를 말하다

[디스플레이 상식 사전] 곡률 반경 (Radius of Curvature)

오늘은 특이한 외형으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 3가지 OLED 제품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점점 더 얇아지고 때로는 휘어지기까지 하는 OLED의 무한 변신, 역시나 그 속에는 LG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이 숨어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해보면서,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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