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기업블로그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기 위해 [월간 LG디스플레이]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내 행사부터 지역별 사업장의 새로운 소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까지 한 달 동안 있었던 활동과 소식을 낱낱이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진한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던 10월로 돌아가볼까요?
세계에서 인정받은 LG디스플레이 OLED TV
지난 10월 4일, LG디스플레이의 OLED TV가 미국의 디스플레이 전문가 그룹인 디스플레이메이트(DisplayMate)로부터 최고의 화질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UHD 해상도의 65인치 OLED TV와 최신 LCD TV의 화질을 비교분석한 결과 OLED TV의 기술력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난 것인데요.
OLED TV는 LCD TV와는 달리 픽셀 하나하나를 제어하기 때문에 빛샘 현상없이 ‘완벽한 블랙’을 표현해냅니다. 밝은 영역의 휘도 역시 정확히 표현해 화질 기술의 화두로 떠오른 HDR(High Dynamic Range)을 구현한 최적의 TV라고 평가받았습니다.
또 LCD TV는 측면에서 볼 때색 바램 현상과 색재현율이 떨어지는 등 명암비 감소 현상이 일어나는 반면 LG OLED TV는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정확한 색 표현으로 왜곡 없는 완벽한 화질을 자랑한답니다.
OLED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외부 조명에 대한 반사율(Reflection)이 2.2%인 LCD TV에 비해 OLED TV는 2배가량 낮은 1.1%에 불과해 조명과 태양광의 영향이 큰 가정환경에서도 빛 반사가 없는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응답속도 결과에서도 LCD TV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재생했을 때 화면 겹침 현상(Ghost Image)이 나타난 반면, OLED TV는 응답속도가 빨라 잔영(Blur)이 전혀 남지 않는 또렷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이에 디스플레이메이트의 회장이자 세계 최고의 화질 평가 전문가인 레이몬드 소네이라(Raymond M.Soneira) 박사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TV는 화질 측면에서 완벽에 가깝다((In terms of picture quality, the LG OLED TV is visually indistinguishable from perfect)”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이번 결과를 통해 OLED가 LCD를 넘어선 고차원의 기술이라는 점이 다시 한 번 입증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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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글로벌 디스플레이 No.1’의 위상으로 우뚝 서다!
지난달 19일, LG디스플레이는 또 한 번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습니다. 바로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상위 10% 기업에만 부여하는 DJSI 월드(World) 지수 기업에 선정된 것인데요. 이와 함께 DJSI 아시아 퍼시픽(Asia Pacific) 지수 부문에서 4년 연속 편입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란 세계적인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DowJones)사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 지속가능성 평가지수를 말합니다.
또한 DJSI 월드 지수 기업에 선정된 것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 LG디스플레이의 지속가능경영활동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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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의 가족까지 배려하는 LG디스플레이의 ‘가족친화경영’
LG디스플레이가 차별화된 기술력과 함께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의 행복인데요.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만족감을 제고하고자 ‘가족친화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 8일, 파주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부모를 초청한 데 이어 28일에는 여의도 트윈 본사 직원들의 부모를 초청해 사업장 내 전시장 관람 및 인근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직원 부모 초청 행사’를 실시했는데요. 앞으로 연 2회 실시하던 부모 초청 행사를 매월 1회 이상으로 확대해 더 많은 부모를 사업장으로 초대할 계획입니다.
또 구미사업장에서는 10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마다 회사를 개방해 임직원들의 가족들이 자유롭게 회사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는데요. 이를 통해 가족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생활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LG디스플레이의 노력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LG디스플레이의 노력에는 ‘빨간 날’이 없습니다. 개천절 공휴일이었던 지난달 3일에도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은 쉬지 않고 값진 봉사활동을 펼쳤기 때문이지요.
이날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은 구미 기숙사 자치회 주관으로 인근 결연시설 ‘연꽃피는집’을 방문해 시설 내부 청소 및 잡초 제거 등의 일손을 도왔는데요. 이에 질세라 파주 지역의 임직원 봉사자들도 7일과 8일에 걸쳐 파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장애아동 가족사랑 Camp’에 참가해 훈훈함을 더했답니다.
캠프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이런 활동이 많아져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더 많이 드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는데요. 이들처럼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이 많아져 하루 빨리 더 따뜻한 세상이 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