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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채용] 2016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대한 모든 것

LG디스플레이 2016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됐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R&D 및 영업마케팅, 스탭 직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평소 LG디스플레이 입사에 관심을 가졌던 분들에게 더욱 반가운 기회가 될 텐데요. 오늘 포스팅에서 이번 신입사원 공채 개요와 더불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특급 합격 팁까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G디스플레이 2016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개요

이번 2016 LG디스플레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서는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모집 분야는 아래와 같습니다.

category
process

채용전형은 서류 및 필기전형(인적성 검사)과 면접전형(1, 2차)이 예정돼있으며, 전형 단계별 합격자에 한하여 다음 일정이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지원 전, 내가 지원 자격이 되는지도 꼭 확인해보세요.

<지원 자격>

– 지원대상: 학사 이상, 기 졸업자 및 ’17년 2월 졸업 예정자(’17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 학점/어학: 제한 없음

– 병역: 군필자(또는 면제자)

지원서는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LG커리어스(Careers.lg.com)을 통해 제출해야 합니다. 접수가 마감되면 아예 지원서를 수정할 수 없으니 그 전에 저장해두시는 게 좋겠죠? 더불어 접수 마감 시간이 임박하면 지원자들이 몰려 접속장애가 생길 수 있으니 미리미리 작성해 제출해주시는 센스!

지원서 접수부터 면접까지! LG디스플레이 최종 입사를 위한 팁팁팁!

자, 모집개요는 확실히 확인하셨죠? 다음으로 LG디스플레이 입사를 위한 알토란 같은 팁을 준비했습니다. 지원서 접수부터 필기 전형, 면접 전형 팁까지! 아래에서 살펴보시죠.

1) 지원서 접수 – 회사와 나의 연결고리를 찾아라!

입사를 위한 첫 번째 관문, 바로 서류 전형입니다. 자기소개서는 1차적으로 HR 인사담당자들이 모두 모여 심사하는데요. 필요 시 현업 직무별 담당자들 또한 검토합니다.

인사담당자들에게 눈에 띄는 자기소개서를 쓰는 비법! 바로 ‘회사와 나의 연결고리를 찾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LG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업종, 직무에 대해 어느 정도 스터디가 필요하겠죠? 그 후 본인의 역량 및 경험을 어떻게 잘 어필할 수 있을지 잘 구조화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작년 대졸 신입 채용 시 영업 직군을 희망한 지원자의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자기소개서만 봐도 ‘LG디스플레이에 입사하고 싶구나!’하는 열정이 풀풀 풍겨오는 지원자였는데요. 알고 보니 지원서 작성 전 홈페이지와 블로그, 증권사 리포트, 디스플레이 서치를 샅샅이 조사해 LG디스플레이 제품 라인업, 최근 업계 동향 등을 모두 파악했다고 합니다. 또한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을 통한 ‘본인만의 관점’을 자기소개서에 녹여 인사 담당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지원자처럼 회사, 직무 분야를 철저히 분석한 후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놓치고 싶지 않은 지원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

2) 필기 전형 – 그대, 최선을 다해라

서류전형을 통과한 후엔 10월 8일 필기전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필기전형은 인성검사인 ‘LG Way Fit Test’와 적성검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G Way Fit Test’는 LG Way에 맞는 개인별 역량 또는 직업 성격적인 적합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총 342문항이며 50분간 진행됩니다.

테스트라고 해서 겁부터 내는 것은 금물! 이 테스트의 목적은 단순히 지원자가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 직무와 잘 맞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아래 예시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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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들을 보니 너무 걱정할 필요 없겠죠? 그 후 이어지는 적성검사에서는 신입사원의 직무수행 기본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평가로 언어이해, 언어추리, 수리력, 도형추리, 도식적추리, 인문역량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25문항에 140분간 진행됩니다.

3) 면접 전형– 자신의 역량을 당당하게 어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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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면접 전형입니다. LG디스플레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의 경우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으로 구성되는데요.

1차 면접은 직무역량 관점의 인성면접으로, 제목 그대로 직무 적합성과 인성을 확인합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지원자 과거 수행 경험과 성과를 중심으로 한 BEI(Behavioral Event Interview) 방식의 면접 기법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미래 업무 환경에서의 잠재 역량을 파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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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 인재상

2차 면접은 LG Way 및 자사 인재상과 핵심가치를 기준으로 지원자가 올바른 인성과 자세를 갖추었는지 확인합니다. 자사에 대한 로열티는 물론 입사의지를 확인하고 있죠. 어학(외국어) 능력이 필요한 직무(영업/마케팅, 기술영업 등)의 경우 별도의 어학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최근 지원자들의 평균 스펙이 높아지면서 아무리 준비를 해도 ‘다른 지원자에게 밀리지 않을까?’하며 머리를 쥐어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면접까지 갔다는 것은 이미 회사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했다는 뜻! 그러니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자신을 어필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잠깐, 최근 면접에 나왔던 질문은 무엇인가요?

1) 타인과의 갈등으로 힘들었던 경험 그리고 그 갈등을 이겨냈었던 사례가 있습니까?
 
2)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한 10,000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살아오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고 관심을 갖고 노력하였던 분야가 있습니까?
 
3) 팀 동료가 업무지시를 받았으나 해당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신은 해당 업무에 대하여 잘 알고 있으나 본인의 업무량도 많아 도움을 주기에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예비 면접자들과 위와 같은 질문을 묻고 답하며 모의 인터뷰를 진행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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