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놀라운 기술로 무장한 디스플레이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는 지금. 우리의 하루는 디스플레이로 시작해 디스플레이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실제로 우리의 하루는 디스플레이와 얼마나 밀접하게 맞닿아 있을까요? 오늘은 가상의 일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제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 아침을 깨우는 디스플레이
AM 07:10 “따르릉~따르릉~” 오늘도 알람 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얼른 출근 준비를 하기 위해 부랴부랴 화장실로 향합니다. 양치질 하는 동안 거울에서는 오늘의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줍니다.
‘스마트 미러’라고 불리는 미러 디스플레이는 LCD 디스플레이의 상부 편광판에 미러 필름을 더한 제품인데요. 우리 집에선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을 결합해 날씨나 교통, 뉴스 등의 정보를 볼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행히도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어제보단 기온이 더 떨어졌으니 옷을 단단히 입어야겠습니다.
AM 07:45 아무리 바빠도 아침 식사는 꼭 해야겠죠! 냉장고를 보니 우유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았더라고요. 오늘은 우유와 함께 시리얼을 먹어야겠습니다. 냉장고 전면에는 디스플레이용 정밀 유리와 LCD 투명 터치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지금 냉장고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를 볼 수 있는데요. 단순한 유리가 아니라 관련 정보를 같이 보여주기 때문에 유통기한과 같은 알림은 놓치지 않게 되더라고요. 덕분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많이 줄어든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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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때도 한눈에 다~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AM 09:00 수많은 인파를 뚫고 드디어 회사 도착! 이제 다시 일과의 시작이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주요 벽면이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주로 업계 뉴스나 행사 일정, 기념일 등을 보여주는 용도입니다. 로비에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에서는 생일자 소식을 알려주더라고요. 옆 팀 남대리가 오늘 생일이던데 좀 있다가 축하하러 가야겠습니다.
저희 팀 사무실 안에도 OLED 디지털 사이니지로 만든 ‘OLED 월’이 있는데요. 대형 OLED 디스플레이라서 그런지, 사내 홍보 영상이나 뉴스를 볼 때는 물론 미팅과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에도 고화질로 왜곡 없이 잘 나오더라고요.
PM 03:15 정신없이 일했더니 벌써 오후 3시가 넘었네요. 이렇게 바쁜 날에는 모니터 화면을 분할해서 사용하면 좀 더 재빠르게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21:9 와이드 모니터를 쓰고 있는데, 모니터 1개만 있어도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까 듀얼 모니터도 필요 없고 책상도 더 깔끔해 보이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가로가 길어서 신기하면서도 불편할까 걱정했는데, IPS 디스플레이로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높은 색 재현력으로 넓은 시야각이 보장되니까 일을 할 때도 훨씬 편하더라고요. 업무 능력이 향상된 건 말할 것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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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를 함께 하는 디스플레이
PM 06:45 오늘은 퇴근 후 집 근처에서 간단히 운동을 할 예정입니다. 요즘 살이 좀 찌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했는데, 건강검진을 받아보니 체중을 본격적으로 줄여야겠더라고요. 오늘 운동은 규칙적으로는 못했지만 꾸준히 해온 달리기!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고 달리니까 원형 POLED(Plastic OLED) 디스플레이에서 하루 운동량과 심박수가 나오네요. POLED 디스플레이라 시야각에 크게 구애 받지 않아서인지 뛰면서 이리저리 보아도 또렷하게 보이는 글씨는 LG워치를 사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정신없이 뛰고 있는데도 흡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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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지처럼 벽에 설치해 최고의 몰입감을 즐길 수 있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영상 출처: LGEcampaignKR 유튜브)
PM 10:05 퇴근 후에 즐기는 TV는 역시 꿀맛입니다. 내일도 출근해야 하지만 잠시나마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스트레스를 날려봅니다. 벽지처럼 착 달라붙은 TV의 모습이 처음엔 참 신기하고 낯설었는데 지금은 예전에는 두꺼운 TV를 어떻게 봤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특히 디스플레이 패널 외에 모든 부품들을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담아낸 부분은 우리 집 인테리어를 완성 시켜준 화룡점정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새로운 TV를 추천해달라고 할 때면 저는 항상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추천하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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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상으로 구상한 디스플레이와의 하루를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의 하루와는 얼마나 비슷한가요? 이제는 디스플레이 없는 하루는 꿈도 못 꿀 것 같은데요! 새로운 기술을 통해 발전하는 디스플레이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의 생활이 더욱 기대되는 오늘입니다. 새로운 모습의 디스플레이와 기술을 LG디스플레이와 함께 기다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