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업분야에 특화되고 분야별 전문화된 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 활동은 일반 사원과 임원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참여한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신입사원의 경우, 교육 기간 동안 사업장 인근의 농촌 일손 돕기 활동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는 것에 대한 보람과 의무를 일찍부터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신입사원들의 좌충우돌 농촌 체험기!
LG디스플레이 신입사원 120여 명은 지난 7월 28일 메르스로 인한 내수 부진, 일손 부족,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사업장 인근의 경상북도 선산군 생곡리 농가를 찾았습니다. 6개의 조로 나뉘어 각각 일터를 배정받은 신입사원들은 고추 따기, 멜론 줄기 묶기, 멜론 박스 접기, 잡초 뽑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논을 처음 밟아보는 사원, 메론이 비닐하우스에서 자라는지도 몰랐던 사원 등 농촌 일이 낯설고 서투른 신입사원들이었지만 작은 보탬이라도 드리고 가고 싶다는 열정만큼은 대단했는데요. 사진만으로도 그들의 젊음과 풋풋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 🙂
신입사원들은 이번 봉사를 끝이 아닌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내 임직원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누고 함께 하는 삶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사회공헌은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심으로 도와 드리는 것이며, 우리 스스로도 이를 통해 행복과 감사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임직원 각자와 우리 회사는 사회 및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며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나누는 행복, 함께 커가는 LG디스플레이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파주 사업장 내에 경기도 지역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개장하고 지역 사회 특산물 및 친환경 농산물을 상시 판매하고 있는데요.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은 수박 1,560통(약 2,000만원 어치)을 직접 구입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재정 부담을 분담하자는 취지로 총 400억 원의 자금을 조성하고 협력사에 직접 대출해주는 ‘You Dream’ 프로그램을 신설했으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38억 원 어치를 구입해 직원 및 협력회사에 지급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지역 사회와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사랑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