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G디스플레이 공식 기업 블로그 사내 필진 ‘:D logger’의 이상혁, 김학현입니다.
얼마 전 LG디스플레이 대학생 블로그 ‘D군의 This Play’가 누적 방문자 수 500만을 돌파했다는 소식, 알고 계세요? ‘D군의 This Play’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 찬 대학생들이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 운영진을 디:플(LG Displayer)이라고 한답니다. 저희도 블로그 필진으로 활동을 시작하다 보니, 이 친구들의 포스팅 노하우가 궁금해지는데요, ‘D군의 This Play’ 블로그 운영진을 직접 만나 ‘D군의 This Play’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보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볼께요 😀
인터뷰이
LG디스플레이 공식 기업 블로그 필진 ‘:D logger’
이상혁 주임(파주부품품질2반) / 김학현 사원(LTPS 개발 3팀)
LG디스플레이 대학생 블로그 운영진 ‘디:플’
박민수 운영진(7기 기장) / 김소영 운영진
디:플 활동 소개
이상혁 필진: 먼저, ‘D군의 This Play’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박민수 운영진: 저희 블로그를 간략히 소개하면, 2010년 7월에 LG디스플레이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서 개설되었습니다. 20대의 시각에서 궁금하고 관심가는 디스플레이(Display) 기술/제품 그리고 LG디스플레이 채용/기업문화 내용 외에도 , 20대 트렌드를 반영하는 문화/예술/생활 등 다양한 주제와 톡톡 튀는 구성의 총 2,000여개의 콘텐츠가 누적되어 있습니다. 방문자도 누적 500만을 돌파했을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의 블로그랍니다~!
LG디스플레이 대학생 블로그 ‘D군의 This Play’의 역사
2010년 7월 ‘D 군의 This Play’ 오픈
2010년 10월 누적 방문자 10만 돌파
2010년 한국PR대상(한국PR협회)
2012년 7월 누적 방문자 200만 돌파
2012년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한국인터넷소통협회)
2013년 대한민국 소셜 미디어 대상 (한국인터넷소통협회)
2014년 3월 누적 방문자 500만 돌파
김학현 필진: 두 분께서는 디:플 활동을 어떻게 알고 시작하게 되었나요?
김소영 운영진: 저는 다른 대외활동을 하다가, 아시는 분께서 좋은 활동이 있다고 소개해주셔서 지원했고 운좋게 이렇게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처음엔 참 막막했습니다. 전공도 IT와 무관하고, IT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면접 때, “배우면서 하면 된다”고 LG디스플레이 직원 분들이 많이 격려해 주셨습니다.
박민수 운영진: 저는 평소 IT제품과 디스플레이기기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에도 ‘D군의 This Play’ 애독자였습니다. 그래서 일반인보다 IT 제품을 더 많이 접할 수 있고, 또 디스플레이를 좀 더 이해하는 계기로 삼아 직접 흥미로운 기사를 써보자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상혁 필진: 김소영 운영진님께서는 비 전공자이고, IT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데, 지금 활동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으세요?
김소영 운영진: 아직까지 어려운 점 없습니다. 왜냐하면 옆에서 가족 같은 운영진들과 관계자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현재까지 재밌고 어렵지 않게 활동하고 있어요^^
이상혁 필진: 아 참! 민수씨와 소영씨께서는 서울에서 가까운 파주사업장에는 한 번 와보셨어요? 직접 와서 눈으로 보면, 글 쓰시는데 많이 도움이 많이 되실 텐데요.
박민수 운영진: 네. 어제도 취재차 다녀왔는데요, 이 활동을 시작할 때 여러 가지 혜택이 있는데, 그 중 한 가지가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견학입니다. 지난 1월에 처음으로 방문해서 거대한 공장의 위용도 눈으로 확인하고, 전시장도 둘러보았습니다.
이상혁 필진: ‘LG디스플레이’에 직접 가보니 어떠셨어요?
박민수 운영진: 평소에는 직접 가보기 힘든 곳이고, 또 못 보던 것들을 봐서 설레고 새로웠습니다. 그 덕분에 LG디스플레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요. 저희 멘토님이 파주에 계셔서 어제도 가서 뵈었는데요, 멘토님들께도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많이 여쭙고 배운답니다.
김소영 운영진: 저도 모르는게 많았는데, 파주사업장 견학과 멘토님의 도움으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상혁 필진: 자꾸 ‘멘토’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활동에 멘토가 계시는가봐요?
김소영 운영진: 네. 저희 혜택 중에 한가지가 바로 멘토제도입니다. 현직 임직원들로 구성된 멘토님들은 저희가 디스플레이나 회사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때 또는 취재 관련해서 도움이 필요할 때 그리고 인생 선배로서 고민이 있거나 할 때 늘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입니다.
김학현 필진: 와~ 완전 좋네요. 제가 2기 운영진으로 활동할 땐 그런 거 없었는데… 부럽네요 ^^ 저처럼 디:플 출신으로 회사에 입사한 경우도 많은데, 다들 이러한 체험이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가족 같은 디:플
김학현 필진: 디:플 활동하는 소감 어떠세요? 재미있나요?
박민수 필진: 처음 이 활동을 시작할 때, 전 기수 운영진들이 인사할 때면 “디:플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왠? 가족??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런데 활동을 하다 보니 알겠더라고요.
김소영 필진: 맞아요~ 맞아요~ 1박2일 발대식을 함께하고 나니 실감이 난다는… 전 기수 해단식과 현 기수 발대식을 함께하는 것이 전통이라고 하여 처음부터 선배 기수님들과 하룻밤을 같이 보냈는데요. 이 후 매우 가까워졌습니다.
박민수 필진: 저는 선배기수들 모임 하는데,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데 참석했는데 디:플이라는 이유로 정말 반겨주고 정말 가족 같이 대해 주시더라고요. 가족의 의미를 그 때 알았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