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사용할 때 그 안에서 색다른 가치와 경험을 느낄 수 있다면 그 제품은 브랜드의 경쟁력이 되고, 고객에게 새로운 의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차내 경험을 혁신하는 핵심 요소로 변모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최전선에는 Auto영업1팀의 김해린 님이 있죠.
김해린 님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 수주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입찰 요청 접수부터 최종 수주 완료까지 전 과정을 이끌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는 김해린 님은 ‘모빌리티 전문가’이기도 하지만 ‘전략적 영업’을 통해 최상의 ‘고객가치’를 만들어내고, 특유의 도전 정신을 가진 ‘성장 드라이버’로서 Auto영업1팀의 성과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내가 만드는 고객가치] 1편에서는 김해린 님이 생각하는 LG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만의 매력 포인트와 모빌리티 전문가이자 영업인으로서 얻은 인사이트를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1.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의 최적의 솔루션,
LG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
안녕하세요, 저는 Auto영업1팀에서 고객사의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수주를 책임지고 있는 김해린입니다. 혹시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라는 표현 들어보셨나요?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스마트 기기로 진화하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차량 내 탑재하는 디스플레이의 수가 늘어나고 있고, 탑승자들은 차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원하고 있죠.
이처럼 차량 내 디스플레이의 역할이 확장되면서 오토 디스플레이는 탑승자에게 엔터테인먼트와 편의성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허브’로 진화하고 있고,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기술과 디자인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차량 내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제대로 반영하는 데 LG디스플레이의 OLED 기술이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하는데요. OLED는 LCD대비 선명한 화질, 가볍고 적은 소비 전력 뿐만 아니라 휘거나 구부릴 수 있는 등 디자인 유연성이 상당히 높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에 최적화된 솔루션이기도 하죠.
이처럼 OLED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에서 프리미엄 입지를 공고히 다지며, 기능은 물론 디자인 혁신까지 선도하고 있습니다.
#2. 영업의 본질은
‘판매’가 아니라 ‘믿게 하는 것’
‘영업’이란 고객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설득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는 단호하게 ‘No’라고 말하고 싶어요.
영업은 무언가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고민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다이내믹하고 빠르게 흘러갑니다. 자동차 산업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만큼 고객의 니즈 또한 끊임없이 변하죠.
이러한 환경 속에서 LG디스플레이의 혁신적인 제품을 계약으로 성사시키는 과정은 매일 새로운 도전과 다름 없습니다. 그 도전은 바로 즉각적이면서도 고객의 니즈를 깊이 이해하는 ‘소통’과 관련된 것이고요.
특히, 차량용 OLED 같은 신기술은 고객 입장에서 “이 기술이 정말 필요한가?”하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때마다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1년 이상 다양한 요청에 대응하며, 고객이 OLED만의 강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했쬬.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해 ‘이 기술이 왜 필요한지’를 공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뢰를 쌓고 가치를 증명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영업의 본질입니다.
#3. 혁신적인 차량용 OLED로
‘차별화된 탑승 경험’을 제공합니다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선사하는 것은 업무를 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고객가치란 LG디스플레이의 혁신적인 차량용 OLED 제품 및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차량 공간과 탑승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B2B 고객뿐만 아니라 최종 소비자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특별한 탑승 및 드라이빙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OLED 제품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데요. 뒷좌석 천장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슬라이더블 OLED부터 운전석에서만 보이는 시야각 제어 기술(SPM)까지,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솔루션과 함께 차 안에서 더 즐겁고, 쾌적하며,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죠.
P-OLED 뿐만 아니라 ATO(Advanced Thin OLED) 라인업을 출시해 시장 확대를 겨냥하고 있기도 한데요. 2027년까지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역 중 한 명, 저 김해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김해린 님이 쌓아온 노력이
고객가치로 이어지는 그 날까지
고객과의 소통 창구이면서도, 사내 유관 부서와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영업인 김해린 님은 오늘도 ‘차별화된 차량 공간 창출’이라는 고객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외부 고객과 내부 고객 모두의 만족과 신뢰를 받는 영업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영업 담당자 중에 ‘OLED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해린 님을 응원하며, 또 다른 LG디스플레이인이 만들어 나가는 고객가치 이야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