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에 진심! 건강한 눈을 향한 LG디스플레이의 남다른 여정

제53회 눈의 날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은 LG디스플레이 (장우진 조직문화혁신 담당 대표 수상, 오른쪽에서 두 번째)

2019년 WHO(세계보건기구)의 연구에 따르면 근시나 노안 등 시각 장애부터 실명까지 시력에 크고 작은 손상을 입은 사람의 수는 전 세계적으로 22억 명에 달하며, 그 중 약 10억 명은 사전 예방 혹은 치료를 통해 시력 저하의 진행을 늦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적절한 예방과 치료가 제때 이루어진다면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 근시나 노안 등 시력 장애와 실명과 관련해 대중의 인식을 넓히고자 WHO는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세계 눈의 날’로 지정했는데요. 올해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열린 ‘제53회 눈의 날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LG디스플레이가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습니다.

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LG디스플레이는 2008년 저시력 소외 계층의 재활을 지원한 이래 눈 건강 관련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데요. LG디스플레이의 다양한 눈 건강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합니다!

LG디스플레이, 눈 건강 도움이 필요하다면 어디든 갑니다!

(좌) 눈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뮤지컬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초롱초롱 눈 건강 교실’ / (우) 캄보디아 안과 의료 봉사 현장

LG디스플레이는 눈 건강에 대한 전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명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과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눈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초롱초롱 눈 건강 교실’을 운영했습니다.

특히, 안과 의사 등 의학계의 자문을 받으며 설계한 뮤지컬 형식의 참여형 교육인 ‘초롱초롱 눈 건강 교실’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하며 2008년 시작된 이후 지역사회와 문화소외지역에서 5만여 명이 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시력이 완성되는 7~9세의 아동들의 올바른 눈 관리 생활습관 형성을 도와 눈 건강 지키기에 기여했죠.

캄보디아,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에서 안과 의료 봉사를 펼치고, 해외 어린이들의 눈 수술을 지원하는 글로벌 눈 건강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며 눈 건강과 관련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들의 눈 건강을 보호하는 따뜻한 손길

(좌) 소아 안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의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무료 정밀 검진 / (우) LG디스플레이의 비용 지원으로 수술을 받은 어린이의 감사 편지

눈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관심은 특히 어린이, 노인과 같은 취약 계층에게 더욱 중요합니다. 이러한 취약 계층의 눈 건강 또한 LG디스플레이가 관심을 기울이는 부분인데요. 소아 안과가 없는 경북 영양군, 구미 선산읍, 충남 청양군 등지에 직접 찾아가 미취학 아동들에게 시력과 안압, 굴절도를 포함한 무료 정밀 검사를 실시했으며, 사시나 백내장 등 수술이 시급한 저소득 가정에는 비용을 전액 지원했습니다. 더불어 약 6년간 어르신들을 위한 무상 안과 검진도 시행하면서 진찰 결과에 따라 안약이나 돋보기 등 시력 보호에 필요한 물품들을 제공했습니다.

챌린지를 빛낸 76명의 임원담당, 노조위원장 및 FB(사회공헌분과원, 각 조직별 FB)

특히 올해는 직원 대표인 Fresh Board의 아이디어로 임원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저시력 체험 안경을 쓰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눈에 善한 기부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의 수술 비용을 후원할 수 있었습니다.

저시력인에게 빛과 활력을

2008년부터 저시력 어린이들을 위한 재활 캠프를 열어 온 LG디스플레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두 눈 중 좋은 눈의 최종 교정시력이 0.3이하이거나 시야가 10도 이내로 줄어든 경우를 ‘저시력’ 이라고 하는데요, 국내에 등록된 시각 장애인 25만 명 중 90% 이상이 ‘저시력인’일 정도로 그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2008년만 해도 저시력인을 위한 기관은 전국적으로 10여 곳만 존재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저시력인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상황에서 LG디스플레이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을 맺고, 저시력인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섰습니다. 저시력인의 활동을 보조하는 확대 독서기 등 특수 장비를 마련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죠.

또한, 저시력 어린이들의 시기능 향상과 원만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위해 재활 캠프를 개최하며 저시력 아동들의 눈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장애인 고용 자회사 ‘나눔누리’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솔선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

2008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LG디스플레이는 16년이라는 시간 동안 눈 관련 사회 공헌을 전개해오며 전 국민이 건강한 눈의 중요성을 지각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는데요. 2012년에 장애인 고용 자회사인 나눔누리를 설립하여, 시각 장애인을 헬스케어 마사지사로 채용하는 등 시각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내부터 해외까지,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의 눈 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는 LG디스플레이.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대표 기업으로서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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