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The Future 존에서 LG디스플레이는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그립니다. 미래 자동차를 상상하자면 빠지지 않는 요소인 ‘디스플레이’가 훗날 자율주행 등 훨씬 발전된 자동차에서 탑승자를 위한 편리하고도 스마트한 차량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 수 있을지 소개합니다.
이번 CES 에서 세계 최초로 차량용 57” Pillar to Pillar 디스플레이를 선보입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대형화되고 탑재되고 있는 디스플레이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Pillar to Pillar 디스플레이는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Seamless 한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이와 같은 널찍한 크기의 긴 화면을 차량 내부에 배치한다면 대시보드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변해 다양한 정보를 탑승자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뒷좌석에는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컨트롤할 수 있는 12.8인치 컨트롤 패드 및 12.3인치 암레스트(arm rest) 디스플레이를 구현했습니다. 얇고 디자인 활용도가 높은 P-OLED를 적용하여 인테리어와 조화되면서 공간 활용도가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있어 디자인 차별화 및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제품이 18 인치 슬라이더블OLED 입니다. 필요할 때 천정에서 자연스럽게 내려와 탑승자에게 컨텐츠를 제공하는 컨셉으로 오직 P-OLED 만이 구현할 수 있는 폼팩터 입니다.
창문의 역할도 하면서 탑승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55 인치 투명 OLED도 적용하였습니다. 유리창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AR 기능으로 차량 내외부에 적용할 수 있는 등 확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CES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