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고 싶게 만드는 원동력, 과연 어디서 나올까요? LG디스플레이에는 임직원의 즐거운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일과 삶의 균형 모두를 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즐거운직장팀 박성현 선임의 여의도 라이프를 만나보시죠!
오늘의 주인공, 박성현 선임
안녕하세요! 오늘 여의도 라이프를 보여드릴 박성현 선임입니다. 저는 제품의 개발, 생산, 판매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Staff 조직에 속해 있습니다. Staff 조직은 경영지원, 법무, 재무, HR 등 여러 직무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도 저는 경영지원 Group 산하 즐거운직장팀에서 일하면서 임직원들의 심신 안정(Wellness), 가족 친화(Family Friendly), 사기 진작(Joyful Energy)의 3대 추진 방안을 토대로 말 그대로 ‘즐거운’ 직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일할 때 가장 뿌듯함을 느끼는 순간은 임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때죠. 임직원들의 즐거움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그 누구보다 즐겁게 일하고 있답니다.
박성현 선임의 하루
파주는 물론 마곡과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도 자유롭게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통근버스 덕분에 아침마다 편하게 출근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어요. 여의도 사업장에서는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어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자율적인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미리 예약해둔 곳에 자리를 잡고 힐링 영상을 보며 마음을 편안히 가다듬은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보통 오전에는 팀원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합니다. 의견을 나누다 보면 어느새 점심시간인데요. 식사 후 느긋하게 티타임을 가지며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오후에는 LG트윈타워 내 여러 복지 시설을 둘러보며 잘 운영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습니다. 임직원들의 행복과 활기찬 회사 분위기를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저 박성현 선임의 하루를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회의, 임직원의 기쁨과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오늘 팀원들과 회의할 주제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 선물 프로그램’입니다. (참고: 초등학교 입학의 설렘을 LG디스플레이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위해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선물하는 것이 취지인데요. 임직원들의 피드백을 고려해 매년 더 나은 선물을 선사할 수 있도록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나눕니다. 받는 사람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까지 반영하며 임직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요.
티타임, 아름다운 한강을 보며 여유롭게 휴식을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나면 빠뜨릴 수 없는 게 티타임이죠? LG트윈타워 11층에 위치한 휴게 공간에서는 저희 회사의 자랑인 한강뷰를 볼 수 있는데요! 창문 밖에 드넓게 펼쳐진 한강을 보며 커피와 차를 마시면 제대로 쉬는 느낌이 듭니다. 팀원들과 여유롭게 힐링 타임을 가지면서 오후 업무를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죠.
복지 시설 체크, 이미 완벽한 시설도 더 완벽하게
오후에는 즐거운직장팀에서 관리하는 여러 복지 시설을 둘러볼 건데요. 오늘 체크할 시설은 생애주기에 맞춰 임직원들에게 병원, 공공기관, 여행사에서 발행하는 유용한 리플릿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퀘어, 공인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안마사에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M, 상담사와 면담을 나누며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마음사랑 상담실, 총 세 곳입니다. 시설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또 시설을 이용하는 임직원들을 만나며 의견도 듣고 있어요. 임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피드백도 얻고, 추가적인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더해져 2020년 한국경영인증원이 시상하는 GSMA(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에서 가족친화 경영대상 부분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광도 안게 되었는데요. 이 사실을 떠올릴 때마다 즐거운직장팀의 일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즐거운직장팀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한 마디
즐거운직장팀에서 일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기본 소양은 흔히 정량적인 스펙이라고 부르는 성적이나 자격증이 아닙니다. 오히려 공부 외적인 사항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먼저 트렌드 파악 능력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트렌드에 맞지 않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결국 식상하다는 반응이 돌아올 때가 종종 있어요. 트렌드를 파악하고 그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개방적인 소통 능력이 있다면 도움이 됩니다. 임직원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도 저희의 주요 업무인데요.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자질을 갖추었다면 임직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