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소외 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IT 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IT발전소’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IT발전소란, 보육원 등의 아동복지시설에 첨단 PC와 친환경 인테리어를 포함한 최신 IT 시설을 마련하는 활동입니다. 올해에도 3개소가 오픈하여 어느덧 국내에만 45개소의 IT발전소를 운영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디스플레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지역 사회의 행복을 키워나가는 LG디스플레이의 IT발전소를 소개합니다!
LG디스플레이의 힘찬 응원, 아이들을 위한 LG디스플레이의 IT발전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IT발전소 조성사업은 2008년 경북 김천 임마누엘 영육아원에 1호점을 개소한 이래로 국내 각지의 45개 곳을 비롯해 해외 4곳 등 총 49개점을 개소했는데요. IT발전소에는 아이들의 학습과 과제를 도와줄 24인치 LG 일체형 PC와 프린터, TV, 빔프로젝터 등이 설치됩니다. 이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고려한 책상과 의자를 마련하는데요. LG디스플레이는 아이들이 건강하면서도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배려하고 있습니다.
개소 이후에는 결연시설에 IT 프로그램비를 지원함으로써, 외부 강사를 초빙해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도 합니다. 열악한 학습 환경으로 디지털 정보로의 접근성이 부족했던 아이들은 과제를 수행하거나 시청각 학습을 받으면서 그 격차를 해소하고 앞으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LG디스플레이 IT 발전소의 의미는 ‘개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시설이 조성된 이후에는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IT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IT발전소의 진정한 목적인데요. 그래서 새롭게 여는 IT발전소의 개수는 점차 줄어드는 대신, 기기가 노후된 곳에 기능 보강 사업을 하여 전과 다름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에 신규로 오픈한 곳은 3개소지만, 기존에 지원한 시설을 보강한 곳은 5개인데요. CSR 활동을 알리는 것보다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먼저이기에, 앞으로도 보강 사업은 더 탄탄해질 계획입니다.
새롭게 탄생한 인천 파인트리홈의 ‘I LOVE IT’를 소개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올해에 새로 연 IT발전소는 총 3곳으로,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정읍애육원’을 필두로 광주 ‘무등육아원’, 인천의 ‘파인트리홈’까지 모두 성황리에 개소식을 마쳤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개소한 인천 파인트리홈의 IT발전소, ‘I LOVE IT’에 다녀왔습니다.
파인트리홈에는 59명의 취학 아동을 포함해 78명의 아이가 지내고 있는데요. 많은 친구가 컴퓨터 7대만을 가지고 이용해오다 보니, 수업 준비에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특히나 자립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경우, 컴퓨터 자격증이 필요하지만 멀티미디어실이 따로 없어 이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꿈과 희망을 품고 나아갈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IT발전소 설립에 나섰는데요.
마침 파인트리홈에는 IT발전소로 활용하면 좋을 공간이 있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싶었지만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했던 터라 이번 변화가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하는데요. 낮은 천장을 보다 높여 더욱 쾌적하게 공사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소재들로 까다롭게 골랐다는 인테리어. 그렇게 탄생한 IT 발전소 45호점 ‘I LOVE IT’의 모습이 궁금하시죠?
이렇게 변신을 마쳤습니다! 약 10평의 공간에 24인치 LG 일체형 PC 11대와 프린터 1대, 50인치의 LCD TV가 자리하였고, 아이들의 수업을 돕기 위한 빔프로젝터도 설치되었습니다. 한쪽 벽은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책장으로 꾸며졌는데요. 덕분에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실내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완벽하게 변신한 파인트리홈의 IT 발전소를 기념하기 위한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오픈 축하식에서 LG디스플레이 CSR 이중환 팀장은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 아이들이 밝고 희망차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달했습니다. 아이들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함께 하게 될 IT발전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그렇게 LG디스플레이 IT발전소 45호점, ‘I LOVE IT’가 아이들과의 비상을 시작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응원과 노력으로 앞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훨훨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아이들과 꾸며나갈 희망찬 미래를 꿈꿔봅니다. 계속해서 지역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LG디스플레이의 행보, 관심 있게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