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KIDS 디스플레이 스쿨
‘KIDS(The Korean Information Display Society: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디스플레이 스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에 학교 정규 과정상 접하기 어려운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디스플레이 전문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일종의 계절학기라고 볼 수 있는데요.
LG디스플레이는 2011년에 시작된 1회부터 KIDS 디스플레이 스쿨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더 많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수강생들을 응원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을 아래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상 최다 수강생’을 기록한 제7회 KIDS 디스플레이 스쿨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생생하게 전하는 KIDS 디스플레이 스쿨. 대학과 기업 전문가가 강사로 대거 참여하며, 디스플레이 전 분야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답니다.
이 때문에 전공 대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 일반 기업 재직자까지 관심이 높은데요. 올해 등록한 수강 인원만 봐도 그 인기를 알 수 있습니다. 지난해 등록한 수강생 인원이 504명인 반면, 올해엔 약 100여 명이 늘어 611명이 등록해 사상 최다 수강생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 제 7회 KIDS 디스플레이 스쿨 교육 커리큘럼
그래서 올해 KIDS 디스플레이 스쿨에서는 인기가 높은 디스플레이 기초 과정을 오전·오후로 나눠 증설했는데요. 디스플레이 백플레인(Backplane), 프론트플레인(Frontplane), 구동·회로, 광학 등 총 5개 과목에서 중간·기말고사를 포함 총 14회의 강의가 진행됩니다.
LG디스플레이, KIDS 디스플레이 스쿨로 ‘미래 주역 육성’
디스플레이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KIDS 디스플레이 스쿨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윤수영 연구소장 등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끄는 LG디스플레이 R&D 임직원들이 커리큘럼의 상당부분을 맡아 직접 강의를 진행합니다.
더불어 성적 우수자에게는 LG디스플레이 산학 장학생 및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1~6회 KIDS 디스플레이 스쿨 성적우수자 83명이 LG디스플레이 LGenius Program 대상자 및 신입사원으로 선발됐습니다! 학생들은 기업에 입사할 기회를, 기업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할 수 있어 서로에게 ‘Win-Win’이라고 할 수 있겠죠?
▲ LG디스플레이 CTO 강인병 전무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로부터 공로상을 받는 모습
LG디스플레이는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디스플레이 스쿨의 성공적인 정착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7차 KIDS 디스플레이 스쿨 위원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도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꿈의 디스플레이라 불리는 ‘OLED’를 비롯해서 전자책 시대를 연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혁신을 가져온 ‘옥사이드 TFT’가 모두 ‘대학에서 시작된 디스플레이 기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신속한 우수 인재 발굴의 중요성은 점점 커져가는데요.
이 때문에 LG디스플레이는 지속적으로 우수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사내·외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가고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KIDS 디스플레이 스쿨 외에도 LGenius 프로그램, 임원들의 찾아가는 특강, 경영진이 직접 회사의 기술력과 기술 트렌드 등을 설명하는 ‘LG디스플레이 테크니컬 톡(Technical Talk) 등 창의적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발굴된 인재들을 통해 우리의 삶을 바꿔줄 기술들이 화수분처럼 쏟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 LG디스플레이 여상덕 사장이 2014 LG 테크노 컨퍼런스에서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
<관련 포스팅>
LG디스플레이의 성장하는 인재들, 우리는 LGenius!
‘인재는 찾는 것이 아니라 키우는 것’이란 말이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더 좋은 인재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이 아닐까 싶은데요. KIDS 디스플레이 스쿨 등을 통해 전문지식을 쌓은 디스플레이 인재들이 미래의 디스플레이 업계를 이끌어나가기를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