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에서는 IG(Informal Group: 사내동호회) 조직을 통해 임직원이 건전한 취미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90년대 당구와 노래방, PC방에 밀려 한동안 사라졌던 탁구가 최근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조금씩 옛 인기를 찾고 있는데요.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서탁구 IG가 핫하게 뜨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보았습니다. 그들의 탁구 사랑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시죠!
작다고 얕보지 마라~ 탁구의 짜릿한 매력!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은 탁구동호회 정기모임이 열리는 날! 핑퐁~핑퐁~ 그 날이 되면 구미사업장 남녀 기숙사 사이 연결동에서는 이 경쾌한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탁구동호회 회원들이 그토록 사랑하는 탁구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탁구공은 구기스포츠 공 중에서 가장 작다고 하는데요. 탁구공은 치는 강도와 방식에 따라 1초에 100회까지 회전할 수 있고, 상대 코트에 도달하는 시간은 0.2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작다고 얕잡아 봐선 안되겠군요. 손안에 쏙~ 불면 훅~ 날아갈 정도지만 시간 대비 운동효과는 단연 최고라고 합니다. 탁구동호회 회원들은 엄청난 풋워크(footwork)가 함께 따라줘야 하는 스포츠라고 강조하는데요. 상체 위주의 운동 같지만 하체 운동량 역시 상당하겠네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뇌까지 섹시해지는 스포츠~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탁구는 찰나의 순간에 어느 쪽으로 움직일지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순발력과 집중력이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집중해서 탁구를 치다 보면, 복잡했던 머릿속도 어느새 깨끗해진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단연 최고라고 하는 회원들의 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네요.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탁구는 11점, 5판 3선승으로 한 세트당 짧게는 10분, 길게는 30분까지 소요되는데요. 이 시간 동안 끊임없이 공의 방향을 계산하고 몸도 거기에 맞게 움직여야 하니, 탁구야말로 진정한 ‘뇌섹 스포츠’가 아닐까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 기숙사 안에 탁구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도 탁구회의 장점입니다.
사진 출처: LG디스플레이 사보 – GOO:D
탁구회 회원들은 한 달에 2-3번 지역 탁구대회에 출전해서 회사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데요. 회사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쟁그룹 직원들을 이기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밀려온다고 합니다. 운동뿐 아니라 일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절로 들지 않을까요? 😀
‘탁구회’회원과의 미니 인터뷰–탁구IG의 매력 포인트!
3년 전 평소 운동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탁구채 한번 잡아본 적 없는 제가 선수로 나가게 되었는데 그때 탁구에 홀딱 반했죠. 10분이면 한 게임이 끝나니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음료수 내기를 해도 정말 재미있답니다. (황신혜 주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지만 몸싸움이 전혀 없는 젠틀한 스포츠라는 것과, 탁구장이 기숙사 내에 있어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송다원 기사)
이번 주에도 즐겁게 탁구공을 주고 받으며 건강도 지키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탁구 IG 회원들! 함께 흘리는 땀방울 안에는 LGD인이라는 자부심도 진하게 녹아있겠죠? 탁구와 함께 하는 그들의 회사 생활에 경쾌한 에너지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3년 전 평소 운동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탁구채 한번 잡아본 적 없는 제가 선수로 나가게 되었는데 그때 탁구에 홀딱 반했죠. 10분이면 한 게임이 끝나니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음료수 내기를 해도 정말 재미있답니다. (황신혜 주임)
3년 전 평소 운동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탁구채 한번 잡아본 적 없는 제가 선수로 나가게 되었는데 그때 탁구에 홀딱 반했죠. 10분이면 한 게임이 끝나니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음료수 내기를 해도 정말 재미있답니다. (황신혜 주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