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새해가 밝아진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이 벌써 한 달이나 흘렀네요. 이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세뱃돈 받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새해의 또 다른 시작을 알려주는 소중한 날. 어른들과 아이들 구분할 것 없이 오손도손 둘러앉아 TV를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가족의 날이기도 하죠. 문득 상상해보았습니다. 우리가 LG디스플레이 OLED TV로 설 특집 쇼 프로를 본다면? 또는 영화를 본다면? 그 상상에 동참해보시겠습니까? 먼저 OLED TV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해요.
OLED란?
O: Organic (유기물)
L: Light (빛을)
E: Emitting(내는)
D: Diode (다이오드)
바로, 형광성 유기화합물에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현상을 이용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뜻합니다. 또는 ‘자체발광형 유기물질’이라고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OLED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LCD TV의 경우 패널 뒤에 CCFL, LED와 같은 백라이트(Back Light)가 필요한 것을 볼 수 있죠? 그러나 OLED는 유기 물질에 전류를 흘려주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필요하지 않답니다.
백라이트를 부착할 필요가 없어 LCD보다 더 얇고 가벼운 TV를 만들 수 있죠. 더불어 LCD TV보다 1,000배 이상 빠른 응답속도, 그리고 완벽한 명암비와 넓은 시야각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화질 역시 무척 뛰어나 OLED TV를 가리켜 ‘궁극의 화질’이라고까지 표현하죠!
자, 여러분의 설날 풍경은 어떤 모습인가요? LG디스플레이에서 한 가족의 모습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이 가족은 OLED TV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이라고 하네요. 그 틈에 살짝 껴볼까요?
우리 가족, OLED TV 앞에 모이다
민족의 대명절 설날. 떡국 먹고 한 살은 이미 먹었고 이제 자유롭게 늘어질 시간! 이미 가족들은 어머니가 가져온 한과를 집어 먹거나, 소파 앞에 기대어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이야기가 끊어졌네? 음.. 소재를 찾아 TV를 켜볼까? 아버지에게 신호를 보냈더니 윙크로 OK 사인을 보내시는군. 좋아. 우리 집의 보물 OLED TV가 나설 차례가 왔구나!
짜잔! 틀자마자 멋지게 펼쳐지는 불꽃놀이. 역시 멋지군. TV를 켜자 할머니가 놀란다. “워메나, 세상에 이제는 이 불꽃놀이가 이렇게 테레비에 잘 보이스까잉.” 그 말에 가족들 모두 일동 주목! 그때 아버지가 나선다. LG OLED TV를 직접 산 장본인이시니 어깨에 힘이 팍팍 들어가셨군!
“네, 어머니. OLED TV는 광원 역할을 하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고, 유기물이 자체 발광하기 때문에 명암비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해요. 어두운 밤하늘의 별이 완벽해 지는 거죠! 무한대의 명암비를 표현하는 OLED TV가 나오기 전까지 TV에서 볼 수 있었던 밤하늘은 진정한 밤하늘이 아니에요. Perfect Black, Perfect color! TV의 새 시대가 열린 거죠. 하하하.
TV 채널을 트니 이제는 완전히 명절 특집 고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아육대(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가 방영되고 있었다. 이번 2015년 아육대에는 전현무와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MC를 맡는다는데 정말이네. 와, 다들 잘 하는구나. 그런데 아이돌 광팬 조카가 TV를 뚫어지게 쳐다보니 한 마디 날린다. “삼촌, 저기 저 아이돌 어린데 눈가의 주름까지 보이네. 화면이 정말 선명한데!!!”
“그렇지, LG의 OLED는 UHD의 초고해상도를 구현해 아이 얼굴의 솜털 하나하나까지도 그대로 볼 수 있을만큼 선명한 화면을 구현했지!” 거기에 완벽한 시야각으로 왼쪽 아버님에서부터 가장 오른쪽 우리 아들까지 모두 동일하게 깨끗한 영상을 즐길 수 있어요. OLED는 시야각이 넓어 어떤 각도에서 바라봐도 같은 화질과 색상의 영상을 보여주거든! 어때, 나 이제 전문가 느낌 좀 나나?”
감명을 받은 유치원생 조카가 앞으로 나가 TV 이곳저곳을 살펴본다. 그런데 놀라며 하는 말. “왜 이 TV는 우리 집 TV보다 이만큼 더 날씬해? 우리 아빠처럼 다이어트 해?” 그 말에 가족들 모두 꺄르르 웃음이 터진다. 자, 이번엔 누가 말할 차례일까? 그때 엄마가 자신 있는 말투로 대답한다. “이번엔 내가 해볼까?”
아까 말했듯이, OLED는 백라이트가 들어가지 않아서 필요한 부품 수가 적단다. 겨울 옷차림을 생각해보렴. 추우니까 티, 셔츠, 패딩을 여러 겹 껴입으면 뚱뚱해지지? 여름엔 한 겹만 입어도 되니까 비교적 슬림하고. 그래서 나도 여름을 참 좋아한단다. 호호..
아, 이게 아니고 그래서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OLED TV는 슬림하고 멋진 디자인으로 탄생할 수 있는 거야. 나도 처음엔 애 아빠가 산다고 할 때 반대했는데, 투박하지 않으니 내가 추구하는 깔끔한 집 인테리어하고도 딱 맞더라고!
아육대가 끝나고, 채널을 돌리다 보니 휙휙 뭐가 지나다닌다. 아, 해리포터가 퀴디치 경기를 하고 있구나! 역시 요즘 대세는 ‘나홀로 집에’가 아닌 해리포터 시리즈인가보다. 음, 그런데 생생하게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해리포터가 심상치 않네? 뭐가 좋은가 했더니 바로.. 잔상이 남지 않는다!
이제 축구광인 제가 한마디 거들어볼게요. 한창 축구를 볼 때 찾아봤는데, OLED는 반응속도가 빨라 아무리 빠른 영상도 또렷하게 보여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아시안컵 8강전에서도 여기 와서 같이 치킨 먹으며 축구 봤잖아요. 공이 막 3D 같아 3D~ 튀어 나올 것 처럼 선명하게 휙휙 날아다니더라니까!
한 가족의 즐거운 OLED TV 이야기, 잘 보셨나요? 슬림한 OLED TV를 통해 온 가족이 모두가 더욱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으로 TV 영상을 즐길 수 있었네요. 여러분의 설날 또한, OLED TV처럼 새롭고, 다채로운 날들로 채워보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