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 2025] Zone 03. Sustainable Innovation

LG디스플레이는 이번 SID 2025에서 ‘Shaping the Future(미래를 만들어가는 디스플레이 기술)’라는 슬로건 아래, ‘Unrivaled OLED’, ‘Driving the future’, ‘Sustainable Innovation’의 세 개 존을 마련해 미래를 선도할 다양한 최첨단 디스플레이를 공개했습니다.

세 번째 존인 ‘Sustainable Innovation’에서는 저소비 전력과 친환경 부품을 적용한 디스플레이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전시했는데요. 색재현율과 명암비 개선은 물론, 친환경 소재 및 저탄소 공정 기반의 제품 개발을 통해 환경까지 고려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27” IPS Black 2.0

27” IPS Black 2.0은 LG디스플레이가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IPS 기술인 ‘IPS Black의 2세대 기술’을 적용한 전문가용 모니터입니다. 이 기술을 기존 IPS Black 1.0에서 한 단계 진화하여, 3,000:1의 명암비를 구현하였으며 더욱 섬세하고 정확한 블랙 표현으로 어두운 화면에서도 정밀한 디자인 작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낮은 블루라이트 방출량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눈의 피로를 줄이고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합니다.

16” Neo:LED

16” Neo:LED는 신기술 LED를 기반으로 넓은 색영역과 높은 색재현율을 통해 정확한 색감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더 깊고 선명한 블랙 표현으로 우수한 시인성을 제공합니다. *DCI-P3 100%와 **Adobe RGB 100%를 지원해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전문 디자인 작업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깊은 블랙을 구현해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선사합니다. 또한, 기존 디스플레이 대비 소비 전력을 20% 절감할 수 있어 높은 색재현율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에너지 효율로 IT기기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DCI-P3: 디지털영화협회 표준 색 영역
** Adobe RGB: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어도비(Adobe)가 발표한 색 영역

14” Eco-Friendly Display

LG디스플레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적인 제품 제작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4인치 노트북용 Eco-friendly 디스플레이는 품질과 화질을 기존과 같이 유지하면서 제품 무게의 무려 41%가 재활용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었는데요. LG디스플레이는 2030년까지 친환경 소재 사용률을 50%로 확대할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제품뿐만 아니라 제조 및 유지 관리 과정에서도 낮은 탄소 배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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