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G디스플레이 블로그 디스퀘어(D’Square) 사내 필진 조현식 선임입니다. 어느덧 추워진 날씨에 두꺼워져 가는 겨울옷∙∙∙ 이렇게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고 나면 따끈따끈한 겨울철 간식들이 떠오르곤 하죠? 특히 업무를 하다 보면 주전부리가 그리워질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저희에게는 짠! 하고 임직원을 달래주는 LG디스플레이만의 사기 진작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오늘은 얼마 전, 업무에 지친 저희에게 달콤한 힐링 타임이 되어주었던 LG디스플레이의 이벤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떤 즐거움으로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웃음꽃을 피웠는지, 함께 보시죠!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을 위한 한겨울의 깜짝 선물, 수상한 맛차!
며칠 전, 어느 퇴근길의 일이었습니다. 평소처럼 정문을 나와 걸어가고 있는데 화려하게 서 있는 트리 앞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풍겨왔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많은 사람이 모여 있어서, 알록달록 예쁜 트리 때문에 사람이 모인 것일까 하고 다가가 보니, 다름 아니라 떡 하니 서 있는 그것은 ‘수상한 맛차’였습니다.
따끈한 어묵과 호빵을 가득 담은 수상한 맛차가 늦은 밤 퇴근길을 응원해주고 있었는데요. 바로LG디스플레이에서 직원들을 위해 준비한 간식차였습니다. 언제나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고민하는 LG디스플레이는 이렇듯 종종 특별식을 제공하여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바쁜 업무에 지치게 될 때, 서프라이즈 선물은 소소할지라도 하루를 즐겁게 하는 원동력이 되니까요. 이번 ‘수상한 맛차’도 야근으로 고생한 임직원을 독려하는 활동의 일환이었는데요. 맛있는 냄새의 유혹에 이끌려, 줄 서기를 좋아하지 않는 저도 퇴근하는 길에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끝이 없는 듯 긴 줄에도 다들 기다리고 있었던 이유! 바로 따끈한 어묵과 든든한 호빵의 조화가 ‘완벽’했기 때문이죠. 특히나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더욱 제격인 겨울철 대표 간식인데요. 먹고 싶었던 저의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이렇게 또 한 번 감동 받게 되었습니다.
분주히 움직이시는 수상한 맛차의 직원분들과 그 덕분에 더할 나위 없이 맛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임직원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맛도 맛이었지만 가장 큰 감동은 간식과 함께 전해진 응원의 한 마디였습니다. 오가는 수다 속에 맛있게 먹고 나니 이게 바로 유토피아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훈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따뜻함으로 하루를 잘 마무리했답니다.
이렇듯 항상 임직원들과 소소한 정을 나누며 사기를 북돋우려고 노력하는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며, 임직원들을 위해 힘쓰는 LG디스플레이의 고민과 노력이 느껴지는 사내 행사였는데요.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위한 여러 이벤트를 준비해주시길 기대해볼게요. 여러분도 2017년 연말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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