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배드민턴으로 대동단결! – LG디스플레이 배드민턴 IG ‘Red Shot’

LG디스플레이에서는 IG(Informal Group: 사내동호회) 조직을 통해 임직원이 건전한 취미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체력 단련에도 큰 도움이 되는 배드민턴 IG ‘Red Shot’ 회원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Red’처럼 뜨겁고 강렬하게 ‘Shot’하는 이들의 이야기,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온 국민이 사랑하는 배드민턴의 매력

주말이면 소파 위에 누워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않는 배불뚝이 아빠, 일찌감치 운동과는 담쌓은 뻣뻣한 엄마, 반면 어디든 나가 놀아야 직성이 풀리는 개구쟁이 아들. 공통점이라곤 하나도 없어 보이는 이 가족을 단박에 하나로 묶어줄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바로 ‘배드민턴’입니다!

배드민턴은 우리나라 총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5백만 명 이상이 즐기는 국민 스포츠이자 게임인데요. 언제 어디서나 약간의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남녀노소 널리 즐기고 있지요.

또 풀 스윙으로 내리꽂는 스매싱(Smashing)과 정교하게 타고 넘는 드라이브(Drive)를 통해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짜릿한 손맛을 맛볼 수 있다는 사실! 경기 방법 또한 간단해 운동 초보인 사람도 금새 ‘배드민턴人’이 될 수 있답니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배드민턴 홀릭’

LG디스플레이 배드민턴 IG ‘Red Shot’은 전체 8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15명 내외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운동을 즐기고 있죠.

멤버 간 연습경기 외에 체력을 끌어올리면서 기술을 다지는 훈련도 많이 하는데요. 강도 높은 운동으로 힘들 법도 한데, 이들의 얼굴에는 묘한 쾌감의 흔적이 서려 있습니다. 퇴근 후 피곤한 와중에도 여지 없이 라켓을 잡게 된다는 ‘Red Shot’ 회원들의 배드민턴 사랑, 그 이유를 들어볼까요?

‘Red Shot’ 회원이 말하는 배드민턴의 매력!

 가까운 선배의 권유로 ‘Red Shot’에 가입한 지 1년이 돼가는데, 살이 쏙 빠졌다고 보는 사람마다 부러워해요. 무조건 안 먹고 무턱대고 땀 빼는 무모한 다이어트와는 비교가 안 되죠. 하루 3시간이나 운동하는 것이 지겹고 힘들 것 같지만, 배드민턴은 놀랍도록 재미나요. 특히, 랠리(Rally, 배드민턴에서 셔틀콕을 주고받는 것)가 길어지고 기술을 걸어 득점하고 나면 아주 통쾌하고 성취감도 최고랍니다. (박윤희 기사) 

 테니스, 스쿼시 등 비슷한 듯 다른 종목들을 두루 거쳤지만, 그 중 제 인생스포츠는 단연 배드민턴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실내에서 하는 경기라서 햇볕이나 날씨와 싸우지 않아도 되거든요. 경기 중에 호흡을 맞추다 보면 파트너십이나 멤버간 시너지가 무엇인지 체험할 수도 있어요. 사회생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권상용 기사) 

건강도 챙기고, 동시에 동료애도 쌓을 수 있는 배드민턴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쏜살같이 빠르게 날아드는 위력 앞에서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셔틀콕을 되받아 치는 순간, 손끝에서는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죠. 노력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그 뜨거운 희열을 기대하며 ‘Red Shot’ 회원들은 오늘도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답니다. 😀

 워낙 열심히 하는 회원들이 많고, 날로 실력도 좋아지고 있어서 창단 3년차인 내년에는 ‘Red Shot’의 이름으로 지역 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해볼 계획입니다. 이미 연령대에서 최고 등급을 딴 실력자들도 있지만, 우리 IG 이름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것도 또 다른 의미가 있을 테니까요. (김정우 주임) 

---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열정과 투지만큼은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LG디스플레이 ‘Red Shot’ 회원들! 오랜 세월 동안 대중에게 사랑 받아온 배드민턴처럼 롱런하는 IG로 성장해나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