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TV를 시청했을 때 쉽게 잠이 오지 않았던 경험, 한번씩은 있을텐데요. 이는 늦은 밤 TV 시청으로 인해 디스플레이에서 방출되는 유해 블루라이트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을 방해해 눈의 피로 및 수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 TV가 있다면 어떨까요?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이 건강한 수면 패턴뿐만 아니라 눈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인체 친화적인 디스플레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수면 활동에 도움이 되는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임상 시험 결과 공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저녁부터 분비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우리 몸이 잠들 준비를 하게 하고, 잠든 동안에 신체 기관 회복과 재생에 관여해 몸 전체를 치유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호르몬인데요.
LG디스플레이는 국민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TV 패널이 수면 리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검증을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성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2주동안 밤 시간대에 OLED TV와 LCD TV를 놓고 동일한 시청 환경과 콘텐츠를 2시간 시청한 후에 멜라토닌 분비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LCD TV를 시청한 사람들의 멜라토닌 분비량은 시청 전과 대비해서 2.7% 감소한 반면에, OLED TV를 시청한 사람들은 8.1%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LCD 패널은 백라이트가 계속해서 강한 빛을 내기 때문에, 수면을 방해하는 유해 블루라이트의 비중이 70~80%에 달하는 것과는 다르게,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은 백라이트 없이 소자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구조로, 유해 블루라이트의 비중이 LCD 패널의 절반 수준인 36%에 불과한데요. 이는 현존하는 TV 패널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OLED TV 패널이 정상적인 수면 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OLED TV는 시청 시간 동안 멜라토닌 분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부교감 신경이 더욱 활성화 되는 등 사용자의 건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선택, LG디스플레이의 OLED!
이처럼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은 공신력 있는 다양한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인체친화적인 디스플레이임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시청자의 생체 리듬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임을 인정받아, 지난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 및 품질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일주기 리듬(Circadian Friendly) 인증’(TUV Rheinland)을 획득했습니다. 일주기 리듬이란 약 24시간을 주기로 발생하는 사람의 생체리듬 패턴인데요.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및 모니터 패널이 생체리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우수한 화질을 제공하는 점을 인정받아 일주기 리듬 인증 중에서 최고 등급인 ‘Circadian Friendly Level(CFL)1’ 을 인증 받았습니다.
또한 유해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업계 최저 수준이고,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화면 깜빡임 현상인 ‘플리커(Flicker)’가 없는 등 눈 건강에도 뛰어나 인체 친화성을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미국 눈 안전 전문 기관 ‘아이세이프(Eyesafe)’와 ‘티유브이 라인란드’가 공동 개발한 ‘아이세이프’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로부터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눈부심 없는 디스플레이(Discomfort Glare Free)’ 검증도 잇달아 획득했습니다.
완벽한 화질, 인체 친화성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은 획기적으로 밝은 화면과 높은 명암비로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는데요. 실제와 같은 화질 구현에서 더 나아가 인체 친화적 디스플레이라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일상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