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 2024] LG디스플레이의 기술 리더십이 돋보인 미국 SID 2024 현장으로!

세계 최대, 최고 권위의 디스플레이 행사로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SID Display Week 2024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 SID 또한 수많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학계가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새로운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LG디스플레이는 이번 SID 2024에서 VR용 OLEDoS부터 메타 테크놀로지 2.0이 적용된 대형 OLED TV 패널, 고성능 게이밍 OLED 패널,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까지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LG디스플레이의 해답

일반에 최초 공개된 LG디스플레이의 VR용 OLEDoS 및 스마트워치형 OLEDoS.gif

이번 LG디스플레이 부스에서 가장 많은 눈길을 사로잡은 OLED는 일반에 최초로 공개된 VR 및 스마트워치용 1.3인치 OLEDoS였습니다. 무려 10,000니트(nit, 1니트는 촛불 하나의 밝기)에 달하는 초고휘도와 4K급 초고해상도를 자랑하는 OLEDoS는, 신규 개발한 고성능 OLED 소자에 빛 방출 극대화 기술 MLA를 결합해 화면 밝기와 해상도를 기존 대비 획기적으로 높였는데요. 특히 한 해외 테크 매체 관계자는 VR 기기용 OLEDoS를 “올해 SID 2024에서 가장 놀라웠던 OLED 기술”로 꼽으며, 스마트워치에 적용된 OLEDoS에 대해서도 “오래된 시계를 버리고 스마트워치를 사고 싶을 정도로 놀라웠다”고 평했습니다.

이번 SID 2024에서도 LG디스플레이의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 2.0’이 적용돼 현존하는 OLED TV 패널 중 가장 밝은 휘도인 3,000니트를 달성한 초대형 83인치 OLED TV 패널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메타 테크놀로지 2.0’은 424억 개 초미세 렌즈 패턴 ‘MLA+’에 휘도 강화 알고리즘인 ‘메타 멀티 부스터’와 전계조 화질 강화 알고리즘 ‘디테일 인핸서’를 더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자연 그대로의 색과 밝기로 생생한 화면 구현이 가능합니다.

SID 2024에서 공개된 LG디스플레이의 게이밍 OLED.gif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외에도 업계 최초 480Hz 초고주사율을 자랑하는 27인치 게이밍 OLED와 800R 곡률로 궁극의 몰입도를 자랑하는 39인치 울트라 와이드 게이밍 OLED를 체험한 한 관계자는 “많은 하드코어 게이머의 관심을 끌 정도로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제품으로 호평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ATO (위)와 LTPS LCD (아래)

LG디스플레이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 최적화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들도 선보였는데요. 부스에 전시된 ATO(Advanced Thin OLED)는 OLED의 완벽한 블랙과 우수한 화질은 유지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인데요. 얇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미래 자동차 인테리어를 완성했으며, 무안경 3D 기술로 입체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운전자의 시각적 만족도를 극대화한 LTPS LCD 디스플레이는 미래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LG디스플레이 연구 성과

VR용 OLEDoS 신기술 논문으로 ‘올해의 우수논문’ 상을 수상한 LG디스플레이

또한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진들 사이에서 신기술 연구논문을 발표했는데요. 올해 SID에서 발표된 500여 개 논문 중 LG디스플레이의 VR용 OLEDoS 연구 논문이 상위 5% 논문에만 수여되는 ‘올해의 우수 논문’에 선정되었습니다. 더욱 높은 밝기와 해상도 구현을 위해 연구에 몰입했던 시간들은 이렇게 수상의 영광으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SID 2024는 막을 내리지만,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위한 LG디스플레이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올해 SID 또는 LG디스플레이의 차별적 디스플레이 솔루션이 궁금하다면 LG디스플레이의 뉴스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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