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중국 북경 국가박물관을 기점으로 개시한 LG디스플레이의 ‘스마트 박물관 포럼 로드쇼’가 두 번째 행선지인 정저우에 도착했습니다.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된 이번 ‘디지털 전시 포럼’에서는 100여 명이 넘는 박물관 전문과들과 전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투명 OLED의 문화콘텐츠 산업 적용 가능성과 미래 전망을 토론하고, 직접 투명 OLED 기반의 전시 솔루션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석기 시대의 주거 흔적이 발견될 정도로 유서가 깊은 도시, 정저우에 펼쳐진 LG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 같이 살펴보시죠!
관람객들을 사로잡은 다양한 투명 OLED 솔루션
‘디지털 전시 포럼’ 참가자들은 LG디스플레이가 선보인 여러 투명 OLED 전시 제품들을 직접 만져보며 차별화된 문물 관람 경험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스크린을 360도 회전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문물을 볼 수 있는 ‘투명 OLED Stand’, 전면 및 후면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유물이 살아 있는 듯한 모의 장면을 재현할 수 있는 ‘투명 OLED 쇼케이스’, 터치컨트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고고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투명 OLED 스탠드형 캐비닛’, NFT 작품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더욱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투명 OLED 쇼윈도우’ 등 이런 다양한 전시들을 직접 체험한 참가자들은 각양각색의 문화재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투명 OLED의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 산업에 기여할 투명 OLED의 우수성!
LG디스플레이 대형 중국영업실 노형원 실장은 이번 디지털 전시 포럼에 참석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OLED기술은 최상의 화질과 다양한 형태 구현을 자랑해 최고의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인 투명 OLED는 앞으로 박물관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산업에 더욱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처럼 투명 OLED 디스플레이는 40%의 투명도와 탁월한 화질, 빠른 터치 응답 속도 등을 기반으로 문물과 관객 사이의 공간을 없애고 몰입갑을 극대화해 전시에서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저우에서 투명 OLED의 진가를 알리다
한편, ‘스마트 박물관 포럼 로드쇼’가 열리고 있는 정저우에서 제9회 ‘중국 박물관 관련 제품 및 기술 박람회’ 또한 개최되었는데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정저우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중국 박물관 관련 제품 및 기술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박물관 전시 업체들이 투명 OLED를 탑재한 제품들을 전시하며 투명 OLED의 AR 및 인터랙티브 효과를 알리고 향후 박물관 트렌드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처럼 역사 문물의 수집과 복원, 진열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역사 문물이 진정으로 살아 숨쉬게 하는 박물관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투명 OLED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물관 내 ‘과거’와 ‘현재’를 완벽하게 연결하는 투명 OLED 기술은 꾸준한 발전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10월에도 중국 사천성과 광저우에서 이어질 LG디스플레이의 ‘스마트 박물관 포럼 로드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