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8월부터 중국 북경을 시작으로 ‘스마트 박물관 포럼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스마트 박물관 구축 정책에 발맞춰 새로운 박물관 전시 트렌드를 제시하고자 하는 것인데요. 본 로드쇼에서는 중국의 오랜 역사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투명 OLED의 새롭고 트렌디한 만남에 많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더욱 스마트해질 중국 박물관의 모습, 함께 만나볼까요?
다양한 투명 OLED 솔루션으로 중국 국가박물관을 채우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스마트 박물관 포럼 로드쇼는 올해 8월 북경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정저우, 사천성, 광저우 등 4대 주요 지역에 위치한 박물관에서 개최, 투명 OLED를 더욱 알릴 예정입니다. 이번 로드쇼의 첫번째 장소인 북경 스마트 박물관 포럼에서는 투명 팝업 전시존을 구축하여 다양한 투명 OLED 솔루션들을 선보였는데요. 투명 OLED를 통해 유물과 관련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투명 쇼케이스’ 그리고 스크린이 좌우로 움직이며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유물의 다양한 정보를 상세히 보여주는 ‘Sliding Window’ 등이 특히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최근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NFT 콘텐츠를 활용, 콜라보 작품을 전시한 ‘1*2 투명 쇼윈도우’도 최초로 중국에서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투명 OLED 솔루션을 통해 고고학적 영상, 유적 관련 그래픽 콘텐츠, 그리고 홍보영상을 활용해 전시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었으며, 포럼 참가자들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투명 OLED가 만드는 이런 역동적인 전시 모습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중국 곳곳에 알리는 투명 OLED의 기술
특히, 이번 북경 스마트 박물관 포럼에서는 LG디스플레이 대형 중국영업실 노형원 실장이 ‘투명디스플레이로 바라보는 박물관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는데요. 노형원 실장은 “예전에 관람객들은 일반적인 관람 위주로 박물관을 둘러보았지만, 이제는 박물관과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의 협업으로 역사 유물이 살아 숨쉬게 되었으며, 투명 OLED의 디스플레이, 터치 인터랙션, AR 연동 등 기능을 통해 유물의 숨겨진 역사 이야기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며, “향후 LG디스플레이는 하드웨어와 콘텐츠 소프트웨어 업체를 통합하여 박물관 산업에 베스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전자협회와 중국 유물교류센터가 주관한 본 로드쇼에는 중국 내 지역별 박물관과 전시 기획 관계자들을 대거 초청하여 투명 OLED가 중국 박물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알리고, 향후 더 많은 박물관에 도입이 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투명 OLED로 박물관이 ‘살아난다’!
지난 7월, 국가박물관 창립 110주년 행사로 진행한 투명 적용 스마트 전시관 시범 운영에 대한 반응이 아주 뜨거웠는데요. LG디스플레이는 55인치 투명 OLED 6대를 이어 붙여서 기존 나열 방식의 전시 형태를 벗어나 새롭고 다채로운 방식을 선보였습니다. 투명 OLED는 기존 TV 디스플레이와는 달리 시야를 가리지 않아, 유리창을 대신해 전시품 앞에 설치하여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터치 기능까지 탑재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투명 OLED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역사 문화를 경험할 수 있죠!
이번 북경 스마트 박물관 포럼 로드쇼를 관람한 일부 박물관 관계자들은 “투명 OLED가 적용된 전시품의 경우,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유물과 콘텐츠가 함께 보여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신선했고 향후 내부 전시에 투명 OLED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투명 OLED의 다양한 활용성에 대해 공감했습니다. 앞으로 중국의 오랜 역사를 더욱 실감나고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줄 투명 OLED의 모습,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