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 2022에서 LG디스플레이는 ‘OLED가 열어갈 새로운 미래’라는 테마로 OLED Evolution, New Business, The Future of OLED의 세 가지 존으로 나눠 다양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입니다. 그 중 The Future of OLED존에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품으로 17인치 폴더블(Foldable) OLED Laptop, 360° 폴더블 OLED, 13.7인치 OLED in-TOUCH, 13.7인치 투명 OLED in-TOUCH와 OLEDoS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17인치 폴더블(Foldable) OLED는 기존 13인치 폴더블보다 더욱 넓어진 17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입니다. 가운데가 접히는 인폴딩 형태인 동시에 LG디스플레이만의 기술로 주름(crease) 없이 매끈한 표면을 구현합니다.
이 제품은 사용 환경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휴대용 모니터 등 다양하게 활용되며, 토탈 터치 솔루션을 도입하여 일반 터치와 펜 터치 모두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일반 노트북보다 한 차원 발전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디바이스 간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디스플레이는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 기술도 선보입니다. 360° 폴더블 OLED는 기존 단방향 폴더블을 넘어 양방향 자유로운 인폴딩과 아웃폴딩이 모두 가능합니다. 이로써 더 넓은 사용성으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제품은 폴딩으로 인한 파손을 극복하고자 20만 회 이상 접었다 펴도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모듈 구조로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폴딩 구조 및 패널을 안정감 있게 지지하는 힌지(Hinge) 구조를 통해 접히는 부분의 주름(crease)을 최소화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의 OLED in-Touch와 투명 OLED in-TOUCH 기술을 탑재한 디스플레이를 발표합니다.
이 제품은 대형 OLED에 특화된 기술로, 터치 전극을 패널 속에 내장해 얇은 두께와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면서 고감도 터치를 구현했습니다.
선명한 화질과 우수한 폼팩터를 자랑하는 OLEDoS는 AR(증강현실) 콘텐츠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입니다. 반도체를 만드는 실리콘 웨이퍼에 OLED를 적용하여 영상을 더 밝고 정확하게 재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