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춤에 소질 있는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가면을 쓴 참가자들이 감춰왔던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LG디스플레이는 직급,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오직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블라인드 경연 ‘복면가무왕’을 올해 처음으로 열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두 달 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사내에서 열띤 호응을 얻으며 실제 경연 프로그램을 방불케 했는데요. LG디스플레이人만을 위한 꿈의 무대, 복면가무왕을 소개합니다!
노래와 춤에 자신 있는 누구나 도전하라!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내면의 흥을 잠재우거나 잊고 지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 뒤편으로 내몰린 임직원들의 흥을 일깨우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LG디스플레이는 복면가무왕을 꾸몄는데요. 본선 진출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은 물론 전문 트레이닝과 복면, 의상까지 지원하며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들을 힘껏 격려했습니다.
누가 왕위를 차지할 것인가
단 한 명의 복면가무왕을 가리는 자리인 만큼 예선, 본선, 결선으로 각 단계가 치열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지원자가 셀프로 촬영한 영상을 접수하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대표단이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결정하고, 이후 실시간 투표를 통해 결선 진출자 4명을 뽑았습니다. 탈락한 참가자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죠. 그 외에도 ‘복면가무왕’ 오행시 짓기, 최종 우승팀 맞히기, 히든싱어 찾기 등 흥미로운 이벤트로 재미를 극대화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연예인 탄생
선발된 4명의 결승 진출자는 완벽하게 구비된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로 공연을 펼쳤는데요. 실시간 문자 투표로 뽑힌 최종 복면가무왕의 영예는 바로 ‘캣츠걸’, BI3팀의 이혜인 책임에게 돌아갔습니다. 끝없는 고음 때문에 고난이도 곡으로 유명한 ‘천년의 사랑’을 막힘없이 부르며 모두의 놀라움을 샀습니다. 임직원들은 “이렇게 어려운 노래를 선곡하다니 과연 결선답다”, “프로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혜인 책임은 “소중한 시간을 내 저에게 투표해주신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회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1등에게는 무려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인데요. LG디스플레이의 연예인이 탄생한 순간이죠?
온 과정이 유쾌함으로 넘쳤던 복면가무왕은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손발을 맞춰오고 있는 즐거운직장팀에서 구상한 행사인데요. 이번 행사는 조직 분위기에 더 큰 활기를 채우며 LG디스플레이 구성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었습니다. 즐거운직장팀은 폭발적인 호응을 보인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LG디스플레이가 즐거운 직장의 아이콘이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직장을 즐거움이 가득한 곳으로 바꾸기 위한 즐거운직장팀의 활동은 끊이지 않을 예정이니 모두 눈여겨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