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CES 2020에서 투명 디스플레이, in-TOUCH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편리한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는데요. LG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이 제시하는 미래 상업공간의 트렌드는 과연 어떤 것일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쇼핑에 새로움과 편리함을 더하다
LG디스플레이가 CES 2020 부스 한 켠에 마련한 테일러샵(왼쪽)과 가구점(오른쪽)의 모습입니다. 가구점에서는 40%의 고투과율을 갖춘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터치하면 후면 디스플레이의 거실 전경에 소파가 배치됩니다. 화면 터치로 소파 컬러를 변경하면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색상을 눈으로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테일러샵에서는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맞춤제작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데요. 디스플레이 너머에 놓인 실물 셔츠 제품에 단추를 변경하거나 이름을 자수로 새겨볼 수 있습니다. 몇 번의 화면 터치만으로도 다양한 디자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손님들의 쇼핑 만족도를 대폭 끌어올려줍니다.
상업공간 어디에나 있는 엘리베이터에는 in-TOUCH 디스플레이와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투박한 형태의 기존 아날로그 엘리베이터 버튼을 부드럽고 직관적인 사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의 in-TOUCH 디스플레이로 대체했습니다. 버튼이 없는 부분에는 광고나 층별 정보를 띄울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에는 초슬림 4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는데요. 화면에 풍경 영상 등을 재생해 답답한 엘리베이터에 탁 트인 공간감을 부여합니다.
자판기에도 in-TOUCH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원하는 음료를 선택하고, 결제하는 과정을 모두 디스플레이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터치가 없는 영역에는 광고를 띄워 부가적인 기능까지 더했습니다. In-TOUCH 기술은 다양한 상업공간과 제품에 적용하여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활용도 120%! 생활에 스마트를 더하다
사무실, 학원 등에서 이용될 in-TOUCH 전자칠판은 기존보다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는데요. 86인치 디스플레이에 이미지를 띄우면 다른 공간에 있는 50인치 디스플레이로도 실시간 내용 공유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50인치 제품에서 입력한 내용도 실시간으로 86인치 제품에 공유되고요. 엑티브 펜(Active Pen)을 최대 4개까지 지원해 여러 사람이 동시에 전자칠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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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된 투명 OLED와 in-TOUCH 기술력으로 구현해 낸 제품들을 보니, 혁신적인 디스플레이가 가져온 미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는데요. 우리 생활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가져다 주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을 앞으로도 기대 속에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