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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중국에서 ‘OLED 빅뱅’ 일으킨다!

9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OLED 빅뱅 미디어데이’

LG디스플레이가 중국의 소비자들과 미디어, 고객사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늘리며 현지 OLED 대세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수용한다는 중국의 소비자들도 LG디스플레이의 OLED 기술을 직접 접하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데요. 중국 시장에 OLED를 알리기 위해 발벗고 나선 LG디스플레이의 적극적인 행보를 지금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LG디스플레이가 이끌어 갈 중국의 OLED 시대

중국은 단일국가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TV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전세계 TV 매출의 25%를 차지할 정도이니, 세계 TV시장의 흐름이 중국에서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글로벌 OLED TV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이 2018년 6.5%에서 2022년 14%로 2배 이상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중국이 향후 글로벌 OLED TV시장의 키를 쥐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중국에서 OLED 대세화를 이루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현지 활동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지난 9월 19일에는 그간의 현지 프로모션 성과를 알리고 고객사, 유통사와의 상호 협력 의지를 굳건히 하고자 중국 베이징 미파크(MeePark)에서 ‘LG디스플레이 OLED 빅뱅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는데요.

OLED 빅뱅 미디어데이에서 선보인 LG디스플레이 55인치 투명 OLED

행사에는 LG전자, 스카이워스(Skyworth), 하이센스(Hisense), 콩카(Konka), 창홍(Changhong), 소니(Sony), 필립스(Philips) 등 TV 제조사와 수닝(Suning), 국미(Gome), 징동(JingDong) 등 대형 유통 업체, 50여개의 베이징 및 천진 지역 매체를 초청해 LG디스플레이 OLED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행사장에 전시존을 마련한 LG디스플레이는 55인치 투명 OLED를 선보였는데요. 높은 투과율에도 불구하고 시인성이 뛰어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와 함께 별도의 백라이트가 필요치 않아 두께가 최소화된 월페이퍼(Wallpaper) OLED 등 차별화 된 디스플레이도 전시됐는데요. OLED기술이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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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빅뱅 프로모션’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

이날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은 “광저우 8.5세대 OLED 공장이 본격 가동함에 따라 중국 OLED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 세계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반드시 중국 TV 시장에서 OLED 대세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중국 전역에 OLED를 알리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의 미디어, 유통·고객사, 소비자들에게 OLED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중국 전역을 돌며 ‘OLED 빅뱅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데요.

베이징, 광저우 등 대도시뿐 아니라 중소도시까지 직접 방문해 전시와 포럼,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무한, 충칭 등 15개 도시를 대상으로 1차 프로모션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귀주, 심양 등 30여개 도시를 찾아갈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LG디스플레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 시장에 LG디스플레이 OLED의 우수성을 알려왔는데요. 4월 열린 ‘제7회 중국정보기술엑스포(China Information Technology Expo) 2019’에 참가해 별도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88인치 8K 크리스탈 사운드 OLED’ 등 차세대 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AWE 2019에서 선보인 LG디스플레이 88인치 8K 크리스탈 사운드 OLED

지난 3월에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인 ‘AWE(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19’에 참가해 중국가전협회가 선정한 올해 최고 혁신상(Best Component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중국 TV업계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에게 LG디스플레이 OLED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어, 중국 OLED 대세화도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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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 중국 프로모션 Division 안승모 상무(왼쪽)

LG디스플레이 중국 프로모션 Division 안승모 상무는 OLED 빅뱅 미디어데이에서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올해 30만대 정도 예상되는 중국 대형 OLED 패널 시장을 2020년 100만대, 2021년에는 200만대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는데요.

적극적인 현지 프로모션과 광저우 8.5세대 OLED 공장 본격 가동에 힘입어, LG디스플레이의 OLED가 중국 시장에서 NO.1 디스플레이로 자리잡을 날도 머지 않은 듯 합니다. 중국 전역을 장악해나갈 LG디스플레이의 미래를 함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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