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지역 사회와 소외된 이웃 모두가 공평하게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IT학습장인 IT발전소, 저소득가정 영재 청소년을 돕는 ‘희망날개클럽’ 등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성장할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LG 드림펀드 전자기부함’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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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의 건강한 기부문화, 전자기부함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들의 기부 접근성 향상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 8월 구미 공장을 시작으로 ‘LG 드림펀드 전자기부함’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자기부함은 디지털 키오스크를 활용해 임직원들이 사원증을 접촉하면 1천원에서 1만원까지 선택에 따라 급여에서 기부금액이 공제되는 시스템인데요. 매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의 치료비, 교육비, 생활안정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현재는 구미 공장 외 서울과 파주 공장에서도 단계적으로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구미 공장에서는 한 달에 2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전자기부함을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월 평균 1,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900여 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전자기부함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개별적으로 전달하거나 누적된 모금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모금기간이나 횟수는 상이하지만,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만은 모두 같습니다.
LG 드림펀드 전자기부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데요. 당초 구미지역 전자기부함을 통해서만 모금 예정이었던 한 사례는 타 지역 임직원들의 참여 문의로 전사적인 모금활동으로 확대되었으며, 그 결과 1,918명의 임직원이 전자기부함을 통한 자발적 기부로 무려 16,3880,000원이라는 큰 금액을 모금하여 소외된 아동의 아름다운 미래를 응원하였습니다.
임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자라나는 희망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존의 소외계층 아동 교육비, 치료비 모금에서 조금 벗어나 구미지역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 지원비를 전자기부함을 통해 모금하였는데요. 경제적 여건으로 10여 년간 모국인 네팔을 방문할 수 없었던 다문화여성과 아동에게 가슴 벅찬 가족 상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임직원들이 전자기부함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습니다. 또한, 같은 달 816명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된 1,000만원의 성금은 문경시에 전달되어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치료비와 생활안정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12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희망충전 문화나들이’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인데요. LG디스플레이의 전자기부함을 통해 지원받은 저소득가정 아동과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팝아트 그리기, 연날리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의 의지가 돋보인 전자기부함 활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