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에서는 IG(Informal Group: 사내동호회) 조직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전한 취미활동과 상호 간 친목 도모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족애, 동료애로 똘똘 뭉친 캠핑IG ‘아빠! 어디가?’의 첫 번째 추억 여행 현장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LG디스플레이 캠핑IG ‘아빠! 어디가?’의 첫 번째 여행지는?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어딘가로 떠난다는 것은 언제나 설렘 가득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한다면 더 없이 기쁠 텐데요. 캠핑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이하여 캠핑IG ‘아빠! 어디가?’의 첫 나들이에 파주와 구미에서 모인 10여 가족이 함께했습니다. 이들이 모인 곳은 충북 제천의 한 승마오토캠핑장이었습니다.
첫 모임부터 손발이 척척 맞는 가족들 덕분에 순식간에 캠핑카 2대와 텐트 9개로 멋진 타운이 만들어졌습니다. ‘아빠! 어디가?’의 회장인 이왕락 기장은 “10여 가족 40여 명이 참가한 첫 행사인 만큼 진짜 재밌게 놀다 가야죠. 취향이나 스타일은 또 어찌나 잘 맞는지 벌써 한가족 같아요.”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캠핑에 대한 기대감과 자부심을 나타냈습니다. 평소 캠핑을 즐겨왔다는 이주형 기장은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캠핑장비 업그레이드는 물론, 1종 대형면허까지 취득하는 가족 사랑도 보여주었습니다.
가족•동료와 함께한 2박 3일간의 신나는 캠핑
가족들만의 아늑한 아지트가 완성되고, 본격적인 캠핑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린이기차, 레일썰매, 승마체험 등 어린 자녀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준비되었습니다. 박명수 주임은 승마체험을 하는 큰 딸 자랑에 여념이 없는데요. 박명수 주임은 “주춤대지 않고 말에 올라 코스를 3바퀴 도는 내내 진지하게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해요.”라며, “평소에도 영락없는 걸크러쉬인데, 진짜 승마에 소질 있는 거 아닐까요?”라며 큰 딸을 흐뭇한 눈빛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캠핑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야외에서 즐기는 바비큐파티가 아닐까요? 그 동안 갈고 닦은 요리솜씨를 발휘하여 완성한 맛있는 음식들이 준비되고, 캠프파이어를 위한 휴대용 벽난로의 불꽃이 타닥타닥 타오르자 캠핑의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어 갑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니 이튿날은 시간이 더욱 빠르게 흘러가는 것만 같습니다.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단체 줄넘기, 보물찾기 등 또 다른 재미가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점심, 저녁을 지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가족들은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캠핑장을 정리한 후 아쉬운 마음에 귀갓길 주변명소를 돌아보고 나서야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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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부터 처음 도전해보는 왕초보까지, 캠퍼로서의 경력은 중요하지 않아요.” 직접 바람을 맞고, 별을 보며 현장에서 나누는 소통만이 유일한 가입조건이라는 캠핑IG ‘아빠! 어디가?’.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누구보다 화끈한 2박 3일을 보낸 이들의 다음 여정이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IG 조직을 통해 건강한 사내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