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분야에 관해 관심이 있다면 OLED가 점차 많은 곳에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텐데요!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OLED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중국 베이징에선 OLED 창신기술체험관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OLED 창신기술체험관은 과연 어떤 기술들을 전시하고 있을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중국 베이징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OLED 창신기술체험관
OLED 창신기술체험관은 베이징에만 2개가 있는데요. 1호점은 베이징 수닝생활광장(苏宁生活广场) 2층에 있고, 2호점은 베이징 CCTV 타워(北京中央电视塔)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베이징 CCTV타워의 정식 명칭은 ‘중앙방송탑’이지만 ‘CCTV 타워’로도 불립니다. 우리 나라에 남산타워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지점은 2호점인데요. OLED 창신기술체험관 2호점은 지난 5월에 문을 열어 많은 중국인의 관심을 끌고 있답니다.
OLED 창신기술체험관 2호점이 있는 곳은 ‘다중전기’라는 곳인데요. 베이징 타워에 있으며, 가장 큰 규모는 물론 가장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전자상가입니다. 다중전기는 컴퓨터, 스마트폰, 가전 제품 등과 같은 일반적인 전자제품은 물론 건강 및 헬스케어 등 전문적인 전자 전자 제품까지 판매하고 있어 베이징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데요. 이 덕분에 베이징 전자 제품 판매의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전자 제품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에게 OLED의 우수성과 미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대형 사이니지와 함께 LG의 로고를 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큰 전자상가 안에서 수많은 사람의 이목을 사로잡는 LG의 모습을 보니 벌써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전시장 안에는 어떤 제품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OLED 창신기술체험관에서 만난 LG디스플레이의 최신 기술!
가장 먼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제품은 바로 LG디스플레이의 UHD 77인치 OLED 디스플레이 6장으로 구성한 기둥 형태의 커머셜 디스플레이였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의 특성을 극대화해 자연에 더욱 가까운 화질을 표현했는데요. 마치 커다란 수족관을 설치한 것처럼 시원한 느낌이 드는 듯했습니다! 특히 곡면으로 휘어진 디스플레이는 마치 예술작품처럼 하나의 조형물을 보는 듯 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OLED 창신기술체험관에선 최신 OLED 디스플레이 제품을 직접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전시장을 둘러보니 체험관의 전문가가 OLED와 LCD의 구조와 차이에 대해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자발광으로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단 0.95mm의 두께로도 완벽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은 방문객들은 놀라워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자리를 옮기자 핫하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을 만났습니다.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소리가 나오는 크리스탈 사운드 OLED가 적용된 65인치 UHD TV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크리스탈 사운드 OLED는 별도의 스피커를 통한 반사음을 듣는 것이 아니라 화면에서 나오는 사운드로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놀라운 제품입니다! 따라서 별도의 사운드 바 또는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지 않아도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나본 제품은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제품입니다! 바로 LG시그니처 올레드 TV W입니다. 벽지처럼 얇은 두께로 벽에 완전히 밀착시켜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하는 LG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영화관 스크린이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데요.
현장에 방문해 제품을 만나본 방문객들은 얇은 두께에 매우 놀라워하며 직접 디스플레이 패널을 직접 들어보며 LG디스플레이의 놀라운 기술력을 확인했는데요. 놀라운 화질은 물론 인테리어를 완성해주는 LG시그니처 OLED TV W에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기술을 만나볼 수 있었던 OLED 창신기술체험관! 기술에 대한 정보는 물론 실제 제품을 만져보고 감상해볼 수 있는 전시관이었습니다. 꿈의 디스플레이를 넘어 이제는 세계인이 사용하는 LG디스플레이의 최신 기술을 중국인도 현지에서 체험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사뭇 자랑스럽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