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의 노하우가 집약된 OELD!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OLED의 강점은 TV나 스마트폰과 같은 디스플레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조명’에도 적용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4일부터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조명전시회 ‘유로루체(Euroluce)’에 참가해 혁신적인 디자인이 가미된 OLED조명으로 압도적인 기술력과 미학을 선보였습니다. 과연 어떤 소식이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전세계 최대 규모 조명전시회 ‘유로루체 2017’에서 만난 LG디스플레이 OLED 조명
전세계 조명 시장 절반에 해당하는 조명 관련 기업 450개 이상이 참여한 ‘유로루체 2017’은 전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전시회로 조명 관련 기술 혁신과 문화가 융합되는 새로운 장입니다. 올해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중 개최되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조명 기업과 제품들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자리인데요. 제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조명 기술과 에너지 효율 등 새로운 비즈니스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유로루체 2017에서 LG디스플레이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OLED 조명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자랑하는 OLED조명은 전력 소모와 발열이 적어 친환경을 지향하며 자연광에 가까워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 시켜주는 광원인데요. OLED의 특성상 특성상 얇고 가벼울 뿐 아니라 곡면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어 조명 디자인에서의 응용 범위가 넓습니다.
덕분에 우리 생활 곳곳에 적용되어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가정에선 투명 선반형, 전시대형, 거울형 조명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벼운 OLED조명이 구현하는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원형과 실린더형, 다이아몬드형, 사각형 등 다양한 형태의 상업용 조명을 통해 유일한 면광원인 OLED가 표현하는 은은하고 균일한 빛으로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켜 OLED조명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미술관에 온 듯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LG디스플레이 OLED 조명
LG디스플레이의 부스는 제품을 보여주고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영감의 빛(The Light of Inspiration)’이라는 주제로 OLED로만 구현 가능한 독특하고 기발한 디자인의 조명 제품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디자인 자유도가 뛰어난 OLED가 인간의 영감과 상상력을 구현해 낼 수 있는 최적의 광원임을 디자인의 본고장 밀라노에서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산업 디자이너 로스 러브그로브(Ross Lovegrove)와의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로스 러브그로브는 해파리를 모티브로 유려한 곡면을 구현해 낸 ‘메두사(Medusa)’와 심해생물을 모티브로 형태의 자유로움을 극대화한 ‘피로좀(Pyrosome)’ 2가지 종류의 OLED조명 신제품을 전시장 중앙에 설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이렇게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한 곡면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OLED의 장점 덕분입니다.
로스 러브그로브는 작품을 설명하면서 LG디스플레이의 시장 선도적인 OLED 기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곡면 구현이 자유롭고 얇고 가벼운 혁신적인 기술 덕분에 생명체가 살아 숨쉬는 듯한 감성까지 조명 디자인에 그대로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광원이라고 말하며 OLED 기술과 이번 협업을 함께한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이처럼 곡면으로 구현이 가능한 특성으로 기존엔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의 한계를 부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조명! LG디스플레이가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인이 인정하는 혁신적인 조명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며칠간 유로루체 2017 전시 기간 중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 LG디스플레이 블로그와 함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