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기업 블로그에서는 LG디스플레이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기 위해 [월간 LG디스플레이]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사내 행사부터 지역별 사업장의 새로운 소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까지 한 달 동안 있었던 활동과 소식을 낱낱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난 7월달에는 LG디스플레이에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LG디스플레이, 17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
가장 먼저 기쁜 소식부터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월 27일, LG디스플레이가 201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한국채택 국제회계(K-IFRS) 기준 전 분기(395억원) 대비 12% 증가한 44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2012년 2분기를 시작으로 17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는 사실! 짝짝짝~:D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중국, 대만 등 패널업체와의 경쟁 심화와 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LG디스플레이가 이 같은 결과를 낳을 수 있었던 비결은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한 덕분인데요. 앞으로도 대형, UHD, IPS 인터치(In-Touch) 등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높이고, OLED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입니다~
2015-2016 LG디스플레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기업의 생존을 유지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LG디스플레이는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이슈에 대한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해 회사의 경제, 환경, 사회적 성과를 담은 ‘2015-2016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올해로 5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 기술 혁신, 사업경쟁력 확보 등을 통한 경제적 성과 창출 ▲ 사업장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최소화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등을 포함한 총 10가지의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LG디스플레이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 있는데요. 추후 카드뉴스로 지난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LG디스플레이의 주된 활동 및 성과들을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관련 포스팅>
[카드뉴스] LG디스플레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 경제적 성과편
열심히 일한 당신, 오늘은 ‘CEO가 쏜다!’
7월 2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는 무더위와 격무에 지친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 CEO 한상범 부회장이 마련한 ‘CEO가 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LG트윈타워 주재 임직원 600여명과 함께 자리에 모여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모습에서 구성원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행사에 참석했던 임직원들은 ‘출출함이 느껴지는 오후시간 활력소가 되었다’, ‘경영진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 같은 이벤트는 비단 서울뿐이 아니라 파주와 구미 등 LG디스플레이 각 사업장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니, 건강한 조직을 위한 LG디스플레이의 ‘스킨십(Skinship) 경영’이 돋보이네요.
LG디스플레이, 냉장고를 부탁해!
7월 26일에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과 생필품키트를 전달하는 ‘LG디스플레이, 냉장고를 부탁해’ 봉사활동이 실시되었는데요. 임직원들은 손수 준비한 요리와 선물키트를 독거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전달한 뒤, 어르신들의 냉장고를 깔끔하게 정리해드렸습니다.
땀이 절로 흐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거어르신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낸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해나가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LG디스플레이가 만들어낸 기적, ‘여름날의 산타’
크리스마스가 아닌, 한여름에 산타클로스가 나타난다면?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기적이 현실로 일어났습니다! 바로 LG디스플레이 구미즐거운직장팀과 계층별 대표들로 이루어진 사회공헌운영위원회 직원들이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위해 일일 산타로 변신한 것인데요.
지역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직접 만나 학용품키트와 간식을 전달하는 ‘여름날의 산타’ 프로그램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집중되는 연말연시가 아닌, 여름날에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상생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이번에 찾은 덕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구미지역의 초등학교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식혀주는 시원한 선물이 되겠네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꿈드림(Dream)’ 프로그램
7월에는 인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학습 ‘꿈드림(Dream)’ 프로그램도 열렸는데요. LG디스플레이 회사 소개와 임직원 특강, 공장 투어 및 전시장 관람, 안전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꿈드림(Dream)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꿈드림(Dream)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구미 인동중학교와 형남중학교, 옥계중학교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막막했는데, 선배들의 조언과 안전체험장의 안전 실습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구미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꿈드림(Dream)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구미 소재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총 14차수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난 7월에 있었던 LG디스플레이 소식을 살펴보았는데요. 다음 달에는 어떤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월간 디스플레이> 9월호에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소식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