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www.lgdisplay.com)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LG디스플레이는 30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41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된 2015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의 경쟁력이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고유의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에 앞장서 왔음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기술 지원 ▲ 자금 지원 ▲열린 소통의 3가지 관점의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협력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세부적으로는 산업혁신운동,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등을 통해 컨설팅 및 설비투자금을 지원하였고, 동반성장펀드, 상생기술협력자금 등을 통해 현재까지 총 5,566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여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집합, 방문 및 온라인 교육을 통해 총 1만 1,410명의 협력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도왔으며, 협력사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동반성장 포털사이트(winwin.lgdisplay.com)를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활용하고, 한상범 부회장이 직접 2차 협력사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최영근 상무는 “협력사와 항상 일심동행(一心同行) 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상호발전적 관계를 정착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16년에도 ‘변화와 실행, 위기를 기회로’이라는 슬로건 아래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 ·3차 등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금 지원의 규모와 범위를 늘려 협력사들이 경쟁력 증진에 매진할 수 있는 동반성장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