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체 휴일제와 맞물리며 예년보다 길어진 설 연휴를 앞두고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범 LG 계열사들이 내수 경기 활성화에 함께 나섰는데요.
협력회사 납품대금, 최대 10일 조기 지급!
우선, LG는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고자 지난달 납품한 자재 등의 대금을 설 전에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화학 등 9개 주요 계열사가 총 1조2천억원 규모의 대금을 예정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조기 지급하게 되는데요. 협력사 사장님들 숨통이 좀 트이겠네요~:D
특히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회사들의 납품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2월 11일보다 6일 앞당긴 2월 5일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총 800여개의 협력회사가 혜택을 받게 되며, 규모는 약 5천억원에 이른다고 하네요. 참고로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설 명절에도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4천5백여억원의 대금을 조기지급 한 바 있답니다.
LG디스플레이 CFO 김상돈 전무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금융비용을 부담해, 설 전에 미리 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협력사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설 영업을 준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해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쉬어라!
LG 계열사들은 명절 내수 경기 활성화는 물론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설 연휴 직후인 11일과 12일까지 개인 휴가를 활용해 추가로 쉴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인데요. 연초부터 바쁘게 일했을 LG의 임직원들 모두 모처럼 찾아온 긴 연휴를 통해 가족들과 끈끈한 시간 보내며 재충전 하시기 바랍니다. 😀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한편,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LG전자,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은 독거노인과 아동복지관 등 사업장 인근의 소외 이웃들이 대상으로 명절음식 나눔, 생활용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LG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서 80억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했는데요. 지역사회의 모든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의 발전과 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 새해에도 LG디스플레이의 동반성장과 나눔 활동은 계속됩니다. 쭈~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