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OLED가 보여주는 완벽한 블랙 – LG 올레드 TV (☞ 포스팅 보러 가기)> 포스팅을 통해 OLED는 각각의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씀 드렸었지요. 완벽한 블랙은 단지 블랙 색상만을 잘 볼 수 있다는 것만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블랙을 배경으로 놓여져 있는 다른 색상까지 돋보이게 합니다. 밤하늘이 어두워질수록 별들이 더욱 밝게 빛나 보이는 것처럼요.
자, 이렇게 서두를 띄운 이유는 LG그룹 블로그(http://www.lgblog.co.kr/)에 담긴 포스팅을 소개해드리려고 하기 때문인데요.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는 올레드 TV와 관련된 흥미로운 광고 클립, 외신의 호평 그리고 마지막에는 올레드 TV로 보면 좋은 우주 영화까지 추천해드리니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는 올레드 TV의 광고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러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흑표범을 활용한 광고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광고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까만 흑표범의 털 한올한올과 그 속에서 빛나는 눈빛까지 그대로 표현해 올레드 TV가 구현하는 ‘완벽한 검정색’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최근 광고에서는 플래시몹을 활용해 ‘제대로 된 검정색이 사물을 더 선명하게 보이게 한다’는 점을 더욱 어필하고 있습니다.
▲ 블랙을 강조한 올레드 TV 광고 (출처: LG UK 유투브)
▲ 다른 색상을 돋보이게 하는 블랙색상을 강조하는 최근 영국 광고 (출처: LG Global 유투브)
올레드 TV의 블랙에 쏟아진 외신의 호평
그렇다면 해외의 유력 매체들은 올레드 TV의 블랙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미국 유력 IT 전문 매체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LG 올레드 TV(65EG9600)에 대해 “올레드를 제외한 그 어떤 디스플레이도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지 못한다”고 극찬했습니다. 영국 엑스퍼트 리뷰(Expert Reviews)도 “완벽한 블랙으로 최고의 화질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올레드 TV를 한번 보고 나면 기존 LCD TV가 부족해 보일 것”이라고도 했지요.
미국 유력 IT 전문 매체 씨넷(CNET)은 LG 올레드 TV(65EF9500)에 대해 “올레드 TV는 여러 각도에서도 완벽한 컬러와 명암비를 보여주며 빛을 완벽하게 차단해 완벽한 블랙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나 아마존, 유튜브 등 미국의 다양한 스트리밍 업체의 초고해상도(4K·UHD) 영상을 즐기는 데 있어 최상의 제품”이라고도 소개했습니다.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도 “어두운 화면을 표현할 때 백라이트 없이 깊고 자연스러운 블랙을 구현한다”면서 “이렇게 완벽한 블랙 수준을 따라가는 LCD TV는 어디에도 없다”고 호평했습니다.
미국 최대 일간지 USA 투데이(USA Today)는 “올레드의 완벽한 블랙과 풍부한 색상 표현력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며 “올레드는 TV의 성배(聖杯)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최근에는 USA 투데이의 IT 전문 평가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 제품 평가에서도 올레드 TV가 1~3위를 휩쓸었는데요. 리뷰드닷컴은 “올레드 TV의 어두움(Shadow) 표현력은 최고 수준으로 올레드 화소가 완벽하게 꺼져 그 명암으로 사물 이미지가 더 밝고 컬러풀하게 표현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올레드 TV로 감상하면 더욱 실감나는 우주 영화들
요즘 나오는 LCD TV도 백라이트의 일부를 제어하는 로컬 디밍(Local Dimming) 같은 기술을 적용해 나름대로 검정색의 표현력을 높이고 있지만 올레드 TV에는 훨씬 미치지 못합니다. 야경이나 우주 같은 장면을 감상해 보시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요. 그럼 올레드 TV의 리얼 블랙으로 감상하면 훨씬 실감나게 볼 수 있는 영화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올레드 TV로 보면 좋을 우주 영화 세 편을 추천합니다.
그래비티(Gravity, 2013)
이 영화는 시작부터 관객들을 숨막히도록 광활한 우주 공간으로 관객들을 데려다 놓습니다. 우주의 깊고 깊은 검정색이 우주 미아가 된 주인공의 막막함과 암담함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데요. 영화의 스토리는 인공위성 잔해의 공격을 받아 우주선에서 떨어져 나온 우주비행사가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사투를 벌인 결과 무사히 지구로 되돌아오게 된다는 단순한 내용이지만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심리와 우주의 경이로운 아름다움, 두려움 등을 탁월한 영상미로 표현해 마치 내가 우주에 있다면 어떠한 느낌일까를 생생하게 표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레드 TV로 보시면 영화를 감상하는 게 아니라 체험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영화 ‘그래비티’ 포스터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인터스텔라(Interstellar, 2014)
인터스텔라는 식량난과 환경변화로 인해 더 이상 지구에서 인류가 살 수 없게 되었다는 설정에서 출발합니다. 시공간의 불가사의한 틈(웜홀)을 통해 인류가 살 수 있는 다른 행성을 찾아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데요.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들이 보여주는 광활함과 영상미는 놀라울 정도로 뛰어납니다.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은 우주선 장면을 찍기 위해 공간을 미니어처로 만들었습니다. 미니어처라고는 하는데 사실 이 미니어처 우주선의 무게가 4.5톤에 달한다고 하니 그다지 미니(?)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우주 공간의 시각효과 또한 특수화면을 먼저 만들고, 그 안에 들어가서 촬영을 했다고 하니 촬영 스케일이 짐작되시나요? 지구에서 보는 우주와 우주 속에서 보는 우주 그리고 웜홀까지, 모두 올레드 TV로 보면 손에 잡힐 듯 더욱 생생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영화 ‘인터스텔라’ 포스터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마션(The Martian, 2015)
마지막 추천 영화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올해 우주 영화의 대표작 마션입니다. 이 영화는 앤디 위어의 원작을 바탕으로 NASA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완성되었는데요. 지구로부터 2억 km 떨어진 화성에 고립된 한 인간을 구하기 위한 구출작전을 그린 영화로 주인공의 긍정성과 낙천성이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만듭니다. 마션은 비록 우주보다는 화성이 주인공인 영화지만 미지의 세계인 화성 체험 중간중간 등장하는 우주선 장면들과 마지막 구출 장면에서의 우주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으로 그려졌기에 올레드 TV로 감상하면 더욱 몰입해서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영화 ‘마션’ 포스터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올레드 TV의 ‘리얼 블랙’을 강조한 광고부터 올레드 TV로 감상하면 더 좋은 우주 영화까지, 올레드 TV가 구현하는 ‘완벽한 블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검정을 더욱 진하고 깊게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영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기술이라는 것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는데요. 올레드 TV로 보고 싶은 여러분만의 영화는 무엇인가요? 올레드 TV를 통해 완벽한 검정색이 선사하는 감동을 느끼며, 평소 좋아하던 영상을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 이 컨텐츠는 LG 그룹 블로그(http://www.lgblog.co.kr/) 포스트의 내용을 재구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