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is nothing like a dream to create the future”
프랑스의 소설가 빅토르 위고(Victor Hugo)가 한 말입니다. ‘미래를 창조하기에 꿈만큼 좋은 것은 없다’는 뜻이지요. 디스플레이의 탄생은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속에서 미래를 보고,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며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왔지요. 그리고 수많은 도전과 열정의 시간을 지나 마침내 혁신적인 OLED 세상을 열었습니다. 그렇다면 OLED의 현재, 나아가 OLED가 보여줄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형태의 한계를 벗어나 더 자유롭게!
흔히 ‘디스플레이’라 하면 TV나 모니터에 적용된 사각형 형태의 화면을 떠올리실 텐데요. 최근에는 OLED를 바탕으로 원형으로 되었거나 휘어지는 등 기존의 틀을 깬 다양한 형태의 디스플레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시계, 안경, 밴드 등 몸에 직접 착용하는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요.
이처럼 한계 없는 기술의 진화는 인류가 꿈꾸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모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줍니다. 특히 앞으로는 사물인터넷과 결합해 주변의 모든 사물을 통해서 또는 착용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어 활용할 수 있어 더 만족스러운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보이시나요? 자유롭게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의 유연함! 이처럼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 받고 있는 OLED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 가능해 휘거나 구부릴 수 있는 플렉서블(Flexible), 종이처럼 돌돌 말 수 있는 롤러블(Rollable),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Foldable)과 투명 디스플레이 등 미래의 핵심 디스플레이 기술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어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OLED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과 무한대의 명암비를 표현합니다. 또한 자연의 색을 그대로 표현해 왜곡 없는 완벽한 화질과 뛰어난 몰입감을 보여줌으로써 실제와 유사한 실감나는 화면을 구현하는 HDR에 최적화된 기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OLED는 빠른 응답 속도로 화면에 움직임의 잔상이 남는 화면 끌림 현상이나 겹침 현상이 없어 보다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화면을 보여줍니다. 더불어 넓은 시야각을 통해 어떤 시각에서든 동일한 컬러와 선명한 화질의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이처럼 주어진 환경과 형태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OLED 기술을 통해 SF 영화 속에서만 볼 법했던 윈도우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테이블 디스플레이 등 기존 사물과 결합한 최첨단 디스플레이를 다루는 장면들이 현실화될 날도 머지 않은 것 같죠?
OLED의 변하지 않을 가치
디스플레이는 끊임없이 진화하지만, 그 속에서 결코 변하지 않을 가치는 바로 ‘사람을 향한다’는 것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사람에게 보다 유용하고 최적화된 방향으로 발전해왔으며,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가 제공하는 다양한 가치와 무궁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 장의 디스플레이를 만들더라도 사람들의 마음을 감싸며 기술, 그 이상의 가치를 담아 더 풍요롭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OLED가 바꿀 미래의 모습이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영상을 플레이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