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그 회사는 어떤 회사일까? 나에게 맞는 회사일까? 일하기 좋은 회사일까?’ 등 일텐데요.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주기 위해 매년 ‘LG Display Technical Talk’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LG디스플레이 블로그에서는 지난 6월 20일,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서 진행된 ‘2014 LG Display Technical Talk’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서 진행된 ‘2014 LG Display Technical Talk’는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2014 LG Display Technical Talk’는 LG디스플레이 소개,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 디스플레이 세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는데요. 첫 세션은 가장 중요한! LG디스플레이기업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
Global No.1 Display Company, LG Display
‘2014 LG Display Technical Talk’의 진행을 맡은 인재확보팀 어승수 과장은 임팩트 있는 한 문장으로 LG디스플레이를 소개했습니다. 바로 ‘Global No. 1 Display’로 말이죠.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디스플레이서치 기준 전세계 대형 TFT-LCD 출하량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26.7%를 차지하며, 전세계 디스플레이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매출액이 10조에서 20조로 늘어난 기간이 단 3년!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1) LG디스플레이의 기술력
그렇다면 이러한 성장을 위한 LG디스플레이만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LG디스플레이만의 기술력에 있는데요. 특히 내놓으라 하는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사용되는 LG디스플레이의 IPS 기술은 감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꾸준한 연구 개발로 OLED, 3D 디스플레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등 다양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 LG디스플레이의 인재상
LG디스플레이는 강한 열정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전문가, 배려를 통한 진정한 팀워크를 실천하는 인재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정이 있었기에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루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힘든 정상의 자리에서 LG디스플레이는 맡은 바 일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으로 무장한 인재들의 땀과 노력으로 더 큰 성장과 기회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다양한 기술을 한 자리에!
이번 ‘2014 LG Display Technical Talk’에는 LG디스플레이의 모든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이미 CES와 SID를 통해 공개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와 투명 디스플레이, 77인치 UHD OLED TV, 105인치 곡면 UHD TV 외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제품! 1:1 디스플레이도 함께 전시되어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2014 LG Display Technical Talk’에 모인 학생들 중에 LG디스플레이를 이끌어갈 미래의 디스플레이 개발 인재들이 분명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
LG디스플레이 채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현재 LG디스플레이에 근무 중인 직원들과의 채용 상담회도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각 학교별로 파트를 나눠 이미 LG디스플레이에 근무 중인 선배들의 조언과,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것들 중 하나가 바로 LGenius 프로그램! LGenius 프로그램은 공학인으로서 전문적인 역량과 소양을 갖춘 미래 LG디스플레이의 주역을 육성하기 프로그램인데요. 전공 분야에 관한 가이드라인 제공과 학생들 스스로 학문적 호기심과 개인의 진로를 고려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자신의 전공과 연계하여 디스플레이의 관점에서 본인의 전공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입니다.
여기서 잠깐! LGenius 프로그램은?
LGenius는 LG디스플레이와 Genius를 결합하여 LG디스플레이 R&D 우수인재확보 프로그램의 명칭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또한 LGenius는 LG + Near(엘지 + 니어)의 의미도 함께 포함하여 LG디스플레이 신입사원에 한 걸음 더 다가선 프로그램 구성원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LGenius를 활용하여 프로그램 진행 중 선발되는 산학장학생을 LGenius Members로 호칭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미래 비전을 나누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LG디스플레이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CTO 여상덕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의 간략한 회사 개요와 대표적인 기술들을 설명했는데요. 실제 겪었던 다양한 경험담을 토대로 흥미 있는 내용들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IPS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 착오를 통해 IPS 자체 기술을 개발한 이야기는 많은 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다음으로 진행된 LG디스플레이 연구소장 강인병 전무는 지금까지의 디스플레이 기술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디스플레이 가치와 방향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PO개발담당 김창동 상무는 플라스틱 OLED(Plastic OLED) 기술 소개와 그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된 G플렉스(G Flex)에 대한 이야기를, OLED 연구담당 윤수영 상무는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중 하나인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개발 현황과 주요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와 미래 주도의 열쇠
모든 세션이 끝난 후 마지막 순서는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의 특강,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상’이었습니다. 사실 한 기업의 CEO라고 하면 과묵하고 다가가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재치 넘치는 말투로 강당에 모인 모든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한상범 사장은 특강에서 “꿈을 향한 절실함으로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흔들림 없이 목표를 성취해 나간다면 세상을 바꾸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는데요. “LG디스플레이는 이 같은 열정으로 가득 찬 엔지니어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회사”이며 오늘 ‘2014 LG Display Technical Talk’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과 같이 꿈을 가진 인재들의 도전을 강조하며 특강을 마무리 했습니다.
지금까지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서 진행된 ‘2014 LG Display Technical Talk’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LG디스플레이를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