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상식사전 #9] 주사율(Refresh Rate)

Theme 1. 디스플레이의 기본 요소

아홉 번째 개념: 주사율(Refresh Rate)

▲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이 높다면 훨씬 더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OLED Space)

주사율: 1초당 화면이 갱신되는 횟수

‘주사율’이란 1초 기준 화면에 얼마나 많은 장면을 표시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수치로, 단위는 Hz(헤르츠)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60Hz 모니터의 경우 1초 동안 화면을 60 단계로 쪼개서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1초에 더 많은 이미지가 보여 부드러운 움직임이 구현됩니다.

 

그렇다면, 주사율이 높을면 높을수록 무조건 좋을까?

주사율이 높다고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게임이나 영상은 고주사율을 적용할수록 안정적인 화면을 구현하지만, 이미지나 텍스트 위주의 화면 변화가 적은 경우에는 주사율이 높고 낮은 것에 대한 차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필요한 전력을 소모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죠.

 

그래서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영상에는 높은 주사율을, 화면 전환이 적은 영상에는 낮은 주사율을 적용하게 되었는데요. 이것을 나타내는 용어가 바로 ‘가변주사율’입니다. VRR(Variable Refresh Rate)로 불리는 이 개념은 빠르게 가변하는 주파수에 맞게 이미지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게이밍 모니터에서 대세인 기술인데요. 게임 영상은 다이내믹하여 느리고 빠른 영상에 따른 다양한 프레임 속도(예: 40Hz~120Hz)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프레임 속도가 변할 때 디스플레이도 그 속도에 맞게 화면 재생 빈도를 변경해줘야 안정적으로 영상을 구현하고 게임 효과 또한 극대화할 수 있죠.

여기서 OLED와 LCD의 차이가 발생하는데요. 주사율을 가변할 때 OLED는 떨림이나 끊김 없는 자연스러운 화면을 제공하는 반면, LCD는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화면이 빠르게 깜빡이는 플리커링(flickering), 화면이 찢어지는 티어링(tearing), 또는 화면이 떨리는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이 발생해 안정적인 화면을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죠.

LG디스플레이 OLED 게이밍 디스플레이는 지난 10월, 독일 인증기관 ‘TUV Rheinland(티유브이 라인란드)’로부터 게이밍 성능 인증을 받았는데요. △주사율, GTG 응답속도, 모션블러 등 화면 구동 능력과 △색재현율 등 컬러 표현 능력 등을 인정받으며 OLED TV 패널에 대해 게이밍 성능 인증 중 가장 높은 등급인 ‘하이 게이밍 퍼포먼스 골드’(High Gaming Performance Gold)를 획득했습니다.

 

Recap Quiz

Q. 주사율이란 (     )당 화면이 갱신되는 횟수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빈칸에 들어갈 단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무엇일까요?

① 분     ② 초

답: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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