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온정의 손길,
LG디스플레이의 꿈꾸는 일상 만들기

▲ LG디스플레이가 후원한 구미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프로그램

청년 발달장애인의 일상을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그들은 학교를 졸업하더라도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이나 인프라가 부족해 가족의 보살핌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맞춤형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LG디스플레이는 올해부터 파주와 구미에서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전까지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단풍 여행 등 가족 휴식 지원 활동을 펼쳤다면, 이번에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목표로 정기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꿈꾸는 일상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함께 살펴볼까요?

 

기본 생활 수칙 학습부터 직업탐색까지

▲ (상단 좌) 생활 체조 시간 (상단 우) 직업탐색 훈련
(하단 좌)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하단 우) 커피 만들기 실습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프로그램은 ‘차이나는 클라스’, ‘직업탐색 훈련’, ‘나도 바리스타’, 총 3가지 수업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사회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는데요. 대인관계, 경제, 건강 등 일상 대처 능력 강화를 주제로 반복 학습이 이루어집니다. ‘직업탐색 훈련’은 고등부 발달장애 청소년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직장생활 에티켓, 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등을 지도하고 있고요. ‘나도 바리스타’ 교육에서는 복지관 내 카페 실습과 지역 카페 대상 취업 알선을 통해 전문 바리스타가 되는 과정을 밟습니다. 또한, 온라인 교육용 태블릿 PC와 직업 훈련 실습 장비 등 교육 훈련 물품도 지원하죠.

 

번듯한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

▲ 파주시 ‘나도 바리스타’ 취업반 수업 장면

각종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결정력이 생긴 이들은 여러 곳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 16명이 요양보호사 보조, 도서관 관계자, 가죽 및 원목 공예가, 바리스타, 생산직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취업한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내년 2월까지 취업이 예정된 인원도 61명에 이른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더 빛나는 훗날을 맞이하기를”

▲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진행한 예쁜 글씨 쓰기 수업

구미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연정 교사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이 새로운 무언가를 접할 때 눈동자가 반짝이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고 합니다. 그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보람으로 꼽았죠. 장 교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꼭 취업이 되지 않더라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큰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 파주시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

LG디스플레이는 모두에게 공평하고 이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2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나눔누리’를 설립해 장애 유형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오고 있죠. 이에 더해 이번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에게 교육 평등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 LG디스플레이가 그 꽃을 피우기 위한 과정에 언제나 동참하겠습니다.

이전 콘텐츠 [디스플레이 상식사전 #6] 시야각(Viewing Angle)
다음 콘텐츠 OLED 아트,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미래의 모습을 그리다

관련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