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R, G, B 색상을 표현하는 서브 픽셀이 모여 하나의 픽셀을 구성합니다. 서브 픽셀이 표현하는 빛의 조합 덕분에 픽셀은 다양한 색을 나타낼 수 있죠.
‘픽셀(Pixel, 화소)’은 디스플레이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로, ‘그림’을 뜻하는 Picture와 ‘원소’를 뜻하는 Element가 결합한 용어입니다. 이러한 어원을 보면 픽셀의 정의가 ‘그림의 원소’라는 것이 더 직관적으로 다가옵니다.
픽셀은 하나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R(red), G(green), B(blue) 세 가지 색상이 모여 구성되는데요. 이들을 각각 서브 픽셀(Sub-pixel, 부분 화소)이라고 합니다. 각 서브 픽셀들이 표현하는 빛의 조합을 통해 픽셀은 다양한 색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이 픽셀들이 모여 이미지를 만들어 내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