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부터 갤러리까지,
투명 OLED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

생활 속으로 성큼 다가온 투명 OLED

▲높은 투과율을 갖춘 동시에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투명 OLED

화면 속 정보와 화면 너머 사물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투명 디스플레이는 대표적인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손꼽힙니다. LG디스플레이는 별도의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OLED의 강점을 활용해 투과율을 극대화한 투명 디스플레이를 개발하였는데요. 기존 LCD기반의 투명 디스플레이의 경우 투명도가 10%에 그치지만, 투명 OLED 디스플레이의 투명도는 무려 40%에 달한다니 가히 엄청난 차이입니다.

이러한 투명 OLED가 만들어낼 일상의 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LG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는 벌써 우리 일상에 성큼 다가와 대중교통, 자율주행차, 쇼핑몰, 카페, 전시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높은 투명도와 얇고 가벼운 디자인, 정확한 색 표현력까지 갖춘 덕에 투명 OLED는 실용적인 쓰임새는 물론, 예술가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예술작품에도 활용되며 일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투명 OLED의 활약을 살펴볼까요?

 

모빌리티에 혁신을 불어넣다

▲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서 선보인 투명 OLED

지난 6월, LG디스플레이는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해 철도 객실 윈도우를 대체할 수 있는 55인치 투명 OLED 패널을 공개했습니다. 실제로 중국 북경과 심천 지하철에 객실 윈도우용 투명 OLED를 공급해 화제를 끌었는데요. 객실 차량 내 윈도우에 투명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사례로는 세계 최초입니다. 승객들은 창 밖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운행정보, 날씨,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 아시아, 유럽, 북미 등 더 넓은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인데요. 영화 속 상상의 기술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철도,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 현실화가 된 걸 보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다

▲ 플래그십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에 설치된 투명 OLED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오픈한 플래그십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에 투명 OLED가 등장했습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쇼윈도 앞에 놓인 투명 OLED가 보입니다. 사선으로 독특하게 배치된 투명 OLED에는 워킹하는 모델의 상하체가 각각 보여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사진으로만 착용감을 볼 수 있던 것과 달리 투명 OLED를 통해 모델의 움직임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의 핏(Fit)을 파악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되죠.

 

쇼핑 정보뿐만 아니라 쇼핑 경험에도 투명 OLED는 톡톡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BTS 뮤직비디오 아트디렉터 ‘룸펜스’는 투명 OLED를 활용해 무신사 스탠다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를 선보였습니다. 또 다른 공간에는 안개를 모티프로 탄생한 손상우 작가의 ‘불투명한 연작(Opaque Series)’ 전시로 매장에 문화적 경험을 더했죠. 투명 OLED덕분에 쇼핑 만족도도 높아지고 볼거리도 많아 그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은데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경험으로 쇼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미디어 아트의 완벽한 파트너 되다

▲ 카페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에서 열린 Art on OLED X PARPUNK 전시

투명 OLED와 예술의 결합도 빼놓을 수 없는 주제입니다. 지난 가을, LG디스플레이의 예술 프로젝트 ‘아트 온(Art on) OLED’의 일환으로 카페 ‘앤트러사이트’에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한 바 있습니다. 미디어 아티스트 박훈규 작가와 협업해, 이태원과 합정에 위치한 앤트러사이트에 투명 OLED를 이어 붙여 대형 ‘디지털 아트 월’을 설치했습니다. 매장 안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볼 수 있는 홀로그램 같은 환상적인 연출을 보여줬는데요. OLED만이 구현할 수 있는 색 표현과 자유로운 디자인이 가능한 투명 OLED는 미디어 아트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최적화된 플랫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시에 빛을 더하다

▲ 불가리 컬러 전시회와 협업한 LG OLED (출처: LG전자)

카페뿐만 아니라 갤러리에서도 투명 OLED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7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불가리 컬러 전시회>가 열리는데요. 이번 전시회에서 불가리는 컬러 젬스톤의 생생한 컬러를 디지털로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LG OLED와 협업했습니다. 특히, 투명 OLED는 전시회 내에서 가장 화려한 ‘멀티컬러룸’에 위치해 있는데요. LG전자의 곡면(Curved) OLED와 LG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가 겹겹이 배치되어 공간을 다채롭게 연출합니다. 곡면 OLED에서는 로마의 스페인 계단을 표현한 영상이, 투명한 OLED에는 불꽃과 꽃잎, 보석 등의 모션 이펙트가 각각 재생됩니다. 관람객들은 종이처럼 얇은 OLED를 통해 생동감 있는 색채의 향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명 OLED, 공간 가치를 극대화하다

▲ 높은 투과율을 자랑하는 투명 OLED

어느새 투명 OLED는 우리 곁에 성큼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상용화가 먼 미래의 기술로 보였지만, LG디스플레이는 고도의 개발을 거듭해 투명 OLED를 우리 생활 속에 가깝게 선보였습니다. 주변 환경과 디스플레이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투명 OLED. 어디까지 발전하고 어디에까지 적용될 수 있는지, 무척이나 궁금해지는데요. 앞으로도 우리 일상에서 LG디스플레이가 펼쳐갈 투명 OLED의 활약에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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