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생각하는 실천, LG디스플레이의 자원순환 프로젝트

지구의 건강은 ‘빨간불’

머지 않은 훗날, 지구는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무분별한 개발과 자원 낭비가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아마 ‘쓰레기별’이 되고 말 겁니다. 실제로 UN이 발간한 ‘2020 세계 전자 폐기물 보고서(The Global E-waste Monitor 2020)’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에만 무려 5,360만 톤의 전자 폐기물이 발생했는데요. 이는 5년 전과 비교해 21%나 늘어난 규모로, 증가폭은 매년 확대되고 있습니다.

 

쓰레기 줄이기, 이제는 실천할 때

사정이 이렇다 보니, 세계 전역에서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다량의 산업폐기물을 발생시킬 수밖에 없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디스플레이 업계 또한 예외는 아닌데요. 특히 LG디스플레이는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자발적 활동으로 의미 있는 친환경 성과를 쌓아왔습니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라!

▲ 효율적인 재활용을 위해 패널 분리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LG디스플레이는 가장 먼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폐유리의 매립량을 낮추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파쇄기는 필름이 함유된 폐유리가 잘 파쇄되지 않아, 기계가 멈추거나 모터가 손상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폐기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형태의 파쇄기를 개발했는데요.

 

폐유리 매립량 Zero를 달성하다

그 결과, 2013년 1만1943톤에 달했던 폐유리 매립량은 꾸준히 감소세를 거듭해 2017년 이래로는 ‘제로(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폐유리 재활용량은 2011년 0톤에서 2019년 1만1,264톤까지 끌어올렸는데요.

재활용으로 100% 전환하면서 경제적 성과도 얻었습니다. 2019년 기준(이하 생략) 폐유리 처리 비용은 연간 10억9,000만원 가량 줄었고, 폐기물 처분에 따르는 부담금 또한 연간 약 1억1,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폐산 발생량 줄이기도 ‘성공적’

산성(Acid)의 액상 산업 폐기물인 폐산의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제조공정을 개선해 약품의 사용량을 최소화하여 폐산의 발생량 자체를 줄였는데요. 이를 통해 연간 폐산 발생량을 기존 대비 무려 67%나 줄어든 3,735톤 가량 감소시켰습니다. 폐산 발생량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레 폐산 처리비는 연간 27억원이나 절약됐습니다.

또한 약품을 농도별로 분리배출하여 저농도 폐산은 재활용할 수 있도록 처리방식을 개선했는데요. 그 결과, 연간 3,964톤의 폐산을 재활용하고 30억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각종 폐기물도 빠짐없이 재활용해요!

▲ LG디스플레이 직원이 재활용할 폐기물을 트럭에 싣고 있다.

수출 시 제품을 운반할 때 사용되는 목재 펠렛(Pallet)은 원래 조금이라도 파손이 생기면 모두 폐기합니다. 제품이 긁혀 손상될 우려가 있기 때문인데요. LG디스플레이는 이를 폐기하는 대신, 공장 내 물류를 운반하는 용도로 재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재사용 된 펠렛만 해도 2019년 기준 연간 70톤에 이르는데요.
이에 그치지 않고 폐합성수지, 발포합성수지, 포장재 등 각종 폐기물도 전량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을 확실하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집하장을 개선하고, 재활용 전문 업체를 발굴했죠.

 

임직원들도 자원순환에 동참해요

LG디스플레이의 임직원들도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현장은 물론, 사무실 및 휴게공간에서도 생활 폐기물을 여섯 종류로 분류하는 등 분리 배출을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이컵 사용 줄이기 운동을 비롯한 사내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는 중입니다.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 거듭난 LG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

지속적인 자원순환 노력에 힘입어 최근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이 ‘2020 자원순환 선도기업 및 성과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는데요. 지난해에도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3년 연속 ‘탄소 경영 아너스 클럽’, 2년 연속 ‘물 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을 만큼, LG디스플레이는 누구보다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인데요. 환경 경영을 통해 세상을 밝히고, 기업의 건강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LG디스플레이의 녹색 여정을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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