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LGD] LG디스플레이 교육·문화 사회공헌 활동
배움과 체험으로 만드는 건강한 미래세대

LG디스플레이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육·문화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아이들과 청년들이 더 건강한 환경에서 배우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파주와 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 접근성이 낮은 곳까지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통해 미래세대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

대표적으로는 ▲눈 건강 지킴이 뮤지컬 ▲아동센터 조직결연활동 ▲소외계층 학생 교육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활동 등이 있다.

‘눈건강 지킴이 뮤지컬’로 쉽게 배우는
눈 건강 관리법

LG디스플레이와 하트하트재단이 협력해 금오초등학교에서 공연 중인 ‘눈 건강 지킴이’ 뮤지컬

LG디스플레이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눈 건강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참여형 뮤지컬 ‘초롱초롱 눈 건강 교실’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09년 시작된 이후 17년간 누적 참여자는 약 5만 5천 명에 달하며, 올해는 파주와 구미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 1~2학년 약 3,600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공연 속 체조와 참여 활동을 통해 눈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눈 건강 뮤지컬 진행 모습, 지산초등학교(왼쪽)와 두일초등학교(오른쪽)

LG디스플레이의 ‘초롱초롱 눈 건강 교실’은 하트하트재단의 눈 전문가 및 안과 의사 등 의학계의 자문을 받아 설계한 만큼 아이들의 눈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눈 건강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가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체험

LG 디스커버리랩을 체험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

LG디스플레이 구성원들은 조직 단위로 지역 아동센터와 결연하여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파주 지역의 아동센터와 결연해 한부모·다문화·기초수급대상자 등 체험 기회가 제한된 아동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회 각 조직의 임직원들이 자율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올해는 딸기농장 체험, LG디스커버리랩·아트센터 투어, 야구경기 직관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폭 넓은 체험을 제공했다.

월롱 딸기 농장을 방문한 LG디스플레이 구성원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LG아트센터·디스커버리랩에서 체험활동을 즐기는 아동들

특히 중대형제조센터 결연 활동에서 진행한 LG디스커버리랩 투어에서는 아이들이 전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LG디스플레이가 하는 일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구성원들에게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구성원 이민우 님은 “체험학습의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좋고 구성원들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7월에 진행된 잠실 야구경기 직관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밝게 호응하며 즐거워해 오래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 멘토링

파주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학습 지도를 진행하는 모습

LG디스플레이 *자주만나 사회공헌팀 ‘연심’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마음과 도움을 베풀고자 하는 마음을 연결한다는 뜻으로, 파주 지역 아동센터의 어린이 21명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와 문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며,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 조손, 장애 가정 아동을 우선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자기 주도적으로 만드는 나만의 사회 공헌 활동’, LG디스플레이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연심 활동은 주 1회 진행하며,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아동들에게 수학, 과학, 영어 등 학습 지도를 제공한다. 학습 지도 외에도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체험의 다양성을 고려해 놀이공원 견학활동, 분기별 식사 자리 등을 함께 운영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연심 리더 김진호 님은 연심 활동의 보람에 대해 “아이들이 활동 시간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우리가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성적 향상만을 위한 시간은 아니지만, 실제로 성적이 개선되고 감사 인사를 받을 때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경험은 연심 활동의 가치와 지속해야 할 이유를 다시금 확인하게 해준다고도 덧붙였다.

‘연심’ 활동 아동이 작성한 감사 인사 글과 그림

클라이밍으로 자립 청년에 도전과 성취 경험 제공

클라이밍 활동에 참여한 LG디스플레이 구성원과 자립청년들

LG디스플레이의 또 다른 자주만나 사회공헌 팀인 ‘탑홀드’는 클라이밍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전과 성취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탑홀드 팀은 취미로 클라이밍을 즐기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 리더 이환 님이 자신의 클라이밍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을 처음 제안했다. 힘든 시기를 운동으로 극복했던 경험을 발판 삼아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긍정적인 변화를 선물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탑홀드 팀원들은 멘토로, 자립준비청년들은 멘티로서 월 2회 클라이밍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 멘토들은 탑홀드 활동 초반에는 클라이밍 활동 자체에 집중하며 멘티들과 가까워지고자 했다. 현재는 꾸준한 활동을 통해 멘티들과 선후배처럼 편한 사이가 되어 진로, 취업준비, 사회경험, 대학생활,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고.

탑홀드 리더 이환 님은 “멘티들이 클라이밍을 하다 보면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에 맞닥뜨릴 때가 있는데 몇 가지 팁을 주면 금세 해결하기도 한다”며 “일상 속 문제들 역시 무엇이든 해결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멘티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은 경험들이 모여 만드는 미래세대의 모습

다양한 모습과 방법으로 어린이와 청년에게 더 건강한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들이 문화와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TAGS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