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LGD] LG디스플레이 환경·동물 사회공헌 활동
자연과 생명을 돌보는 지속 가능한 동행

LG디스플레이는 미래세대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유기동물들과 공존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 ‘작은 탐험가들’을 통해 자연을 직접 체험할 기회와 기후환경 교육 프로젝트 ‘그린 캠페이너’를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지역 동물 보호소와 협업하여 필요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
구성원 가족과 함께하는 ‘LGD 작은 탐험가들’

‘LGD 작은 탐험가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성원 가족들

LG디스플레이는 구성원 자녀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DMZ생태연구소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생태 교육 프로그램 ‘작은 탐험가들’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계 관찰 및 환경 보호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 공동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활동이다. 올해 상·하반기 총 10회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파주·구미·트윈·마곡 사업장 구성원 가족 620여 명이 참여했다.

생태 체험 활동 중인 구성원 가족들

LGD 작은 탐험가들 활동 중 하나인 조류생태 보전활동을 통해 구성원 자녀들은 철새 탐사, 서식지 보전, 먹이 주기 등 계절 생태를 직접 경험하고 자연 보전의 의미를 배웠다. 구성원들은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며 환경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구성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생태 교육을 확대해 나가며, 미래세대가 자연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기후 위기를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 프로그램, ‘그린 캠페이너’

‘그린 캠페이너’ 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1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파주 지역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교육 프로그램 ‘그린 캠페이너’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와 지구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스스로 환경을 지키는 실천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4년째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기본 교육부터 캠페인 기획·실행까지 이어지는 단계형 구조로, 학생들이 기후변화 원인과 환경오염 문제를 이해하고 실제 교내 캠페인을 스스로 설계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는 약 2,500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상의 작은 행동이 환경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환경 피켓을 만들며 지구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꼈고, 이 피켓을 본 사람들이 함께 행동에 나섰으면 한다”며 책임감과 실천 의지를 전했다.

식물별 탄소흡수량 분석을 통한 기후 모델링을 진행 중인 파주여자고등학교 환경 동아리

올해는 파주 지역 내 고등학교 환경 동아리를 대상으로 환경 실험 및 연구,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식물 별 탄소흡수량 분석을 통한 기후 모델링’을 진행한 파주 여자 고등학교 환경 동아리원은 “환경실험을 직접 진행하고 결과를 측정해보는 과정을 통해 책으로만 배웠던 내용을 몸소 깨달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들이 환경보존 실천 주체로서 행동하는 힘을 기르는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유기동물 곁을 지키는
LG디스플레이 ‘댕냥특공대’팀

자주만나 ‘댕냥특공대’ 팀원들

LG디스플레이의 *자주만나 사회공헌 팀 중 하나인 ‘댕냥특공대’는 동물복지에 뜻을 가진 임직원들이 모여 만든 유기동물 보호 봉사팀이다. 매월 3~4회 활동을 통해 유기동물 돌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팀 리더 김소정 님은 SNS에서 유기동물 소식을 접한 뒤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이 맞는 동료들과 자주만나 팀을 결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 ‘자기 주도적으로 만드는 나만의 사회 공헌 활동’, LG디스플레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 중인 ‘댕냥특공대’

‘댕냥특공대’ 팀은 파주 소재의 유기동물 돌봄센터에서 소형견·대형견·고양이 등 다양한 유기동물을 돌보고 있다. 올해만 48회 시설을 방문해 청소와 산책 등 시설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했다.

‘댕냥특공대’ 활동을 계기로 입양된 강아지 ‘아보’

팀원들은 활동 중 뿌듯한 순간으로 상처가 많은 동물들이 마음을 여는 순간을 꼽는다. 이를 계기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도 했다고. 실제로 댕냥특공대 팀원은 첫 봉사 때부터 눈길이 가던 한 유기견을 심사숙고 끝에 가족으로 입양했으며 입양 후 1년 반이 지난 지금은 ‘아보’라는 이름으로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건강히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동물들과의 공존, 유기동물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댕냥특공대 팀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따뜻한 손길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내일

LG디스플레이는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는 가치를 실천하며, 미래세대와 유기동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자연과 사람, 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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