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좋은 제품’을 넘어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집중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는 소식이다.
특히 파주시를 중심으로 지역 상생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온 LG디스플레이는 지역 곳곳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지원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안전·환경 등 지역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10년 약속 지킨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11년부터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활동을 펼쳐 왔다.
파주시 내 화재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지원하며, 화재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서다. 현재까지 총 26개 마을, 2,223가구에 안전장비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왔다.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활동은 장비 설치에 그치지 않고, 매년 마을을 방문해 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해 더욱 의미 있다. 올해는 설치 10주년을 맞은 율포마을을 다시 찾아, 노후 장비를 수거하고 신규 장비로 교체해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어 고맙다’는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10년 전 첫 걸음을 꾸준한 관심과 책임으로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갈 곳 없는 이웃들의 보금자리 ‘금촌고시원’과
파주 반장회의 따뜻한 동행

LG디스플레이는 갈 곳 없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금촌고시원과도 따뜻한 동행을 하고 있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금촌고시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20년이 넘도록 무료로 숙식을 제공해 온 곳이다. LG디스플레이 파주 반장회는 지난 2023년부터 금촌고시원과 인연을 맺고, 매달 직접 방문해 환경 정화, 식자재 지원, 유휴 TV 기증,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고시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촌고시원의 도움을 받은 많은 이들이 자립에 성공한 만큼, LG디스플레이 파주 반장회 또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반장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들의 발판이 되어주는 금촌고시원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쳐줘 LGD’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변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

LG디스플레이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자주만나(자기 주도적으로 만드는 나만의 사회공헌활동)’를 운영해오고 있다.
31개 자주만나 봉사팀 중 하나인 ‘고쳐줘 LGD’는 파주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팀이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어디든 달려가 도배, 장판 교체부터 전기배선 작업까지 손수 해결하는 만능 재능기부자로 구성되어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마을회관 등 올해 ‘고쳐줘 LGD’의 손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 보금자리만 해도 벌써 수 곳에 이른다.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던 이웃들은 쾌적한 공간을 되찾으며 큰 힘을 얻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고쳐줘 LGD팀 리더 허진욱 책임은 ‘처음 봉사활동을 나가서 걱정과 달리 모든 일을 잘 마쳤을 때 멤버들과 함께 너무나 기뻐했던 기억이 난다’며 ‘깨끗해진 집과 시설을 보고 활짝 웃는 이웃의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작은 변화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고쳐줘 LGD’의 따뜻한 땀방울은 오늘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희망을 만들고 있다.
말이 아닌 실천으로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변화
LG디스플레이는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더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