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혁신으로 더욱 빨라지는
LG디스플레이의 친환경 경영

LG디스플레이의 친환경 경영은
DX 혁신으로 더욱 빨라지는 중!

LG디스플레이 2025 ESG Report 발간

글로벌 패널 공급사로서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혁신을 추진해온 LG디스플레이가 최근 DX(Digital Transformation) 혁신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발간한 ESG Report에서는 제품 탄소발자국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에 DX를 접목하여 평가 적용률을 대폭 확대했다는 소식이 이목을 끌었다.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전 과정 평가’의 역할

전 과정 평가의 6가지 주요 영향 범주

전 과정 평가란 원료, 제조, 운반, 사용, 폐기 단계에 이르는 제품의 생애주기 전 과정에 대해 친환경성을 측정하는 것으로 지구온난화, 자원 고갈, 오존층 파괴, 광화학 스모그, 부영앙화, 산성화와 같은 6가지 영향 범주에 대한 환경 영향을 평가하는 절차다. 전 과정 평가 결과에 따라 재료와 부품의 사용량을 줄이거나 제조 공정을 개선하여 온실가스, 전력 사용량을 감축하는 등의 친환경 성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친환경 로드맵 구축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21년부터 전 과정 평가를 도입해, 환경 친화적인 공정기술과 재료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2025년, 판매제품의 45%에 대해 전 과정 평가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해왔는데2024년에 이미 61.9%를 달성하면서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 이처럼 급격한 성장은 ‘전 과정 평가 IT 시스템 구축’이라는 DX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DX 혁신으로 진화하는 LG디스플레이의 친환경 경영

LG디스플레이는 R&D, 제조, 일반 업무 등 사내 전 영역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차별적 고객 가치 창출에 집중하기 위해 DX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 과정 평가 IT 시스템 구축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제품 탄소배출량 산출 데이터를 DB화 하고 제품 생애주기 별 탄소 배출량이 자동으로 계산 및 요약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 것이다. 이전에 분산되어 있던 탄소배출량 산출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덕분에 전반적인 업무 효율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제품의 생애주기 중 어느 단계에서 탄소배출량 개선이 필요한지 정확하고 빠르게 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더욱 신속하게 조치하여 제품 친환경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IT 시스템 구축을 통해 향후 전 과정 평가 적용 제품을 더욱 확대하고 ESG 시스템 보유 기업으로서 친환경 역량을 강점으로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제조, 일반 업무부터 ESG까지
DX로 더 큰 가치 만드는 LG디스플레이

OLED 제조 영역과 일반 업무 영역에서도 DX, 더 나아가 AX에 힘 쓰고 있는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업무 효율화를 통해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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