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D만의 해자’를 강조한 CEO 타운홀 미팅부터
2년만의 CES 참가 소식과 혁신상 수상,
제조 혁신 활동 Sameness 소개까지!
11월 한 달간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LG디스플레이의 주요 소식을 정리했다.
첫번째 소식
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0월 31일 파주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On Air)’를 개최했다. 정철동 사장은 이날 3분기 경영 성과와 향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영속 가능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원가·품질·공급·관계로 구성된 ‘LGD만의 해자(垓子)’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두 번째 소식
“2년 만에 CES 복귀”
LG디스플레이, OLED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LG디스플레이가 2년 만에 CES 무대에 복귀한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고객사 전용 부스를 통해 대형·중형·차량용을 아우르는 OLED 풀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한편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차량용 Dual View OLED’와 ‘UDC-IR OLED’는 공간 활용도, 화질, 안전·신뢰성 등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6에서 ‘차량 엔터테인먼트(In Vehicle Entertainment)’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3, 2024년에도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혁신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CES에서 선보일 기술력이 더욱 기대된다.
세 번째 소식
LG디스플레이 태블릿용 탠덤 OLED,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디스플레이를 혁신한다

LG디스플레이의 ‘태블릿용 탠덤 OLED 패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5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며 혁신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 제품은 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는 탠덤 OLED와 LTPO, ATO 기술을 결합해 밝기와 수명, 전력 효율을 동시에 개선했고,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강성 확보까지 구현했기에 전문가부터 일반 사용자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도가 높다.
네 번째 소식
AI, 더 이상 개발자만의 영역 아니다”
전 직원 참여하는 AX 혁신으로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하는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모든 임직원이 AI를 업무 혁신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사적 AX(AI Transformation)에 힘 쓰고 있다. 최근,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5(L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의 프롬프톤 대회에서 LG디스플레이의 비개발자 3인이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베트남 주재원 맞춤형 학습 앱 ‘주비엣(JuViet)’을 개발, 주재원이 현지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비개발자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지로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직접 만들었기에 더욱 의미 있다.
다섯 번째 소식
LG디스플레이, ‘Sameness’로 품질•생산성 상향 평준화 이끈다

LG디스플레이의 제조 혁신 활동 ‘Sameness”는 최고의 성능을 내는 장비를 기준으로 다른 장비와의 차이를 분석·개선해 모든 설비의 성능을 상향평준화 하는 활동이다. 몇 년 전, 일부 공장에서 도입된 후 생산기간 단축과 수율 개선 등 성과 창출에 기여해 내년부터는 전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장비 설계부터 양산까지의 다섯 단계에 걸쳐 Sameness 현황을 체계적으로 점검, 관리할 수 있는 Sameness Framework도 마련해 사내 전파하고 있으며 장비 데이터를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해 관련 업무 효율화에도 힘 쓰고 있다.
여섯 번째 소식
[OLED Heritage] 돌돌 말리는 디스플레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펼치다. ‘롤러블 OLED’

LG디스플레이는 다양한 폼팩터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디스플레이 혁신을 선도해 왔다. ‘롤러블 OLED’도 그 중 하나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OLED의 자발광 특성과 초박형 유리 기술로 65인치 패널을 약 3mm 두께로 구현했으며, 말리고 펼치기를 반복해도 화질 저하 없는 선명함을 자랑한다. 필요할 때만 화면을 펼쳐 활용할 수 있어 공간 구성의 자유도를 높여주고 차량과 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롤러블 OLED가 앞으로 보여줄 혁신도 기대된다.
일곱 번째 소식
[Life in LGD] LG디스플레이 돌봄·안전 사회공헌 활동
따뜻한 손길로 만드는 안전한 마을과 보금자리

LG디스플레이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파주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상생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데 2011년 시작한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활동을 통해 파주시 26개 마을, 2,223가구에 안전장비를 설치하고 정기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파주 반장회 구성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숙식을 제공해 온 금촌고시원에 매달 방문해 환경정화, 식자재 지원 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 구성원으로 이뤄진 ‘고쳐줘 LGD’ 팀은 파주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서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속 살필 계획이다.
이상으로 LG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11월 MONTHLY NEW를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