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구성원에서 시작하는 고객만족”
차별적 고객가치로 이어지는 LG디스플레이의 사내 복지 이야기

직장인에게 회사는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이자 일상의 중심입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즐길 거리가 있다면, 회사생활 역시 한층 더 활력 넘칠 수 있겠죠. LG디스플레이는 구성원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들을 사업장에 입점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8월, LG디스플레이 구성원들을 설레게 하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스타벅스 파주 LGD Gate G점’의 신규 오픈 소식이었는데요.

직접 방문해 살펴본 스타벅스 LGD Gate G점은 구성원들이 출근길 아침의 활력을 북돋우고 업무 중 잠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휴식처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스타벅스 LGD Gate G점은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 입점한 두 번째 스타벅스 매장입니다. 첫 번째 매장은 지난 2023년, 국내 최초로 산업단지 내에 오픈한 ‘스타벅스 파주 LGD점’인데요. 구성원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최선호 브랜드로 선정되어 입점을 추진한 만큼 두 스타벅스 매장에 대한 구성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 만날 수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은 스타벅스 외에도 버거킹, 서브웨이, 홍콩반점, 샐러리아, 투썸플레이스 등 다양합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 오니 각 매장 앞은 금세 활기를 띠며 구성원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는데요. 구성원들은 다채로운 메뉴만큼이나 풍성한 점심시간을 통해 리프레시하며 업무에 집중할 에너지를 채우는 모습이었습니다.

활기찬 점심시간, 식사 장소로 이동하는 구성원들 사이로 바쁘게 움직이는 또 하나의 직원(?)이 있습니다. 바로 AI 기반 자율주행 배달로봇 ‘엘리(LG디스플레이+딜리버리)’ 입니다. 엘리는 파주 사업장 건물 사이를 스스로 안전하게 이동하며 음료를 사무실까지 배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구성원들은 엘리를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바쁜 업무 중에도 간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업무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엘리와 같은 산업단지 내 옥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는 국내 최초 사례로, 구성원들로부터 “빠르고 편리하다”는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엘리의 서비스 품목 및 운행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구성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 구성원들의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지고 있는 사내 식당도 살펴보지 않을 수 없겠죠? LG디스플레이 사내 식당은 맛과 영양은 기본, 열린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직접 방문한 사내 식당 앞에서 식사에 대한 구성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선호메뉴 투표가 진행 중인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투표를 통해 각 식당 별 선호메뉴를 선정하여 일자 별로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이 레시피, 제공량, 맛, 메뉴 다양성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맛 평가단’ 프로그램을 통해 식당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피드백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날로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겠죠?

이렇게 각 식당을 이용하는 구성원들의 의견과 선호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사내 식당 마다 조금씩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재미 있는 포인트입니다. 집밥 느낌의 한식에 특화된 식당이 있는가 하면 즉석요리 코너 중심의 외식형 메뉴에 특화된 식당도 있죠.

이 외에 간편하고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구성원들을 위한 TO-GO 코너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컵밥, 샌드위치, 단백질 음료 등 가벼우면서도 영양을 갖춘 메뉴가 고루 준비되어 있어 점심시간 내내 구성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바쁘게 회사 생활하다 보면 유행하는 맛집에 가보고 싶어도 시간 내기가 쉽지 않은데요. LG디스플레이는 구성원들이 회사 안에서 핫플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외식업체와 협업을 통해 사내 팝업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거 도넛 3대장 노티드, 올드페리, 랜디스부터 SNS에서 화제를 모았던 ‘하트 티라미수’, ‘한정선 찹쌀떡’, ‘춘천 감자빵’ 같은 특별한 간식을 모아 진행한 식당 팝업 이벤트는 진행할 때 마다 구성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은 “멀리까지 가거나 오랫동안 줄을 서지 않고도 핫플에 방문한 것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