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러닝이 유행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러닝 행사들이 활발히 열리고 있는데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LG 디스플레이도 러닝을 활용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러닝에 관심 있는 구성원들이 모여 ‘10’km 을 하이’텐’션으로 달리는 사내 러닝 동호회, ‘텐텐 러닝 클럽’과 전문가 코칭 하에 러닝을 배우고 신선한 자극을 받는 ‘사내 러닝클래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달리며 기부도 하는 ‘언택트 기부런’ 활동입니다. 각각의 활동이 회사생활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0’km 을 하이’텐’션으로!
사내 러닝 동호회 ‘텐텐 러닝 클럽’
러닝의 인기만큼이나 빠르게 성장하는 사내 동호회가 있습니다. 바로 2024 년 5 월 개설된 신생 동호회 ‘텐텐 러닝 클럽’입니다. 개설 당시 멤버 3 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초보 러너부터 풀코스 *Sub-3 의 실력자까지 50 여 명의 멤버들이 모여 함께 달리는 동호회로 성장했습니다.
*Sub-3: 풀코스 마라톤을 3 시간 이내로 달리는 것
회장 동찬님은 ‘속도나 기록에 상관 없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함께 달리는 것이 목표’라며 ‘매주 멤버들과 서로 응원하고 함께 웃으며 뛰는 시간 자체가 즐거움이고 항상 기다려진다’고 말합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주 1 회 아침 10km 를 함께 달리는 경험은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회사 생활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힘이 된다고도 말했습니다. 멤버들의 건강한 몸 뿐만 아니라 건강한 마인드까지 책임지고 있는 텐텐 러닝 클럽! 텐텐 러닝 클럽의 긍정 에너지는 앞으로도 쭉 계속됩니다!
활력 있는 조직에서 샘 솟는 새로운 아이디어
전문가와 함께 하는 사내 러닝클래스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달리고 있는 조직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는데요. 바로 LG 디스플레이 중대형제조센터입니다. 이곳에서는 올해로 4 년째를 맞은 조직문화 프로그램 ‘Dream Day’의 일환으로 러닝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구성원들은 전문가 코칭 하에 진행되는 클래스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얻고 업무 능률 향상에도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총 9 번의 차수를 운영해 구성원 참여 기회를 확대한 만큼 사무직과 기능직이 골고루 참여하였으며 특히 리더급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등 이번 클래스를 계기로 러닝을 새롭게 취미로 가지게 된 구성원들도 많다는 소식입니다.
러닝 클래스는 단순한 운동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사무실을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몸을 움직이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이자 함께 끝까지 달리는 과정을 통해 팀워크를 극대화하는 시간이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업무에서도 이러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팀워크도 쌓는 시간
언택트 기부런
LG 디스플레이 구성원들은 언택트 기부런 행사에도 참여했습니다. 취약계층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버츄얼 러닝 행사인 ‘런 포 더 문(RUN for the MOON)’에 참여한 것인데요.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국내외 보건∙위생 사업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기부런은 참가자가 개별적으로 러닝 후 SNS 에 참여를 인증하는 ‘버츄얼 런’ 방식으로, 구성원들은 3 명 이상 씩 모여 어디서든 뛰고 SNS 에 ‘LGD 런포더문’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6 월 15 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 현재까지도 많은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요. 런 포 더 문 행사의 취지처럼 취약계층 여성도 돕고 같은 취미를 가진 동료들과 함께 뛰며 동료애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구성원들은 ‘혼자였다면 힘들었을 일이 동료들과 함께 하니 즐겁고 더욱 뜻 깊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달린 만큼 응원의 뜻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오늘은 러닝을 통해 동료들과 끈끈한 팀워크를 다지고 있는 구성원들을 만나봤습니다. 건강과 긍정적인 에너지 뿐만 아니라 동료들과의 팀워크까지 다지는 구성원들의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는데요. 러닝을 통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을 익히 체감하고 있는 LG 디스플레이 구성원들! 앞으로도 더욱 끈끈한 관계 위에 건강한 회사생활을 만들어 갈 LG 디스플레이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